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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셨겠네요.

느림보2003.08.10 22:01조회 수 26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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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마음 알기에 한달음 달려가서 도와드리고 싶지만...

저는 자전거를 산 뒤에 이것, 저것 업그레이드하면서
자전거 값과 거의 비슷한 돈을 썼습니다.

자전거 판 사람은 좀 더 친절하게 잘 봐줬더라면 두 대 판 이익을 얻었을 텐데...
매우 멍청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현재 제 단골 숍이 어부지리를 얻은 셈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 주인에게 거저 그런 운이 따르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 집도 시원찮았더라면 당연히 다른 숍으로 옮겨 갔을 테니까요.

불친절하고, 바가지 씌우기를 일삼는 숍은 팔아주지 않는 방법 밖에 없겠죠.
이곳 숍 평가 게시판에 의정부 근처 숍을 추천해달라고 해보시죠.

하루 빨리 수리해서 즐겁게 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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