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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 잘못한건 없는것 같은데..(출근길 유감)

십자수2003.08.13 09:29조회 수 6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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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 있었던 일입니다.
3번 국도를 타다가 성남 모란에서 좌회전해서 동아다리를 거쳐 출근하는데..
(모란에서 좌회전해서 분당쪽으로 가다가 우회전을 합니다.)

그 길에도 버스 전용차선이 있는데...
전 전용차선 바로 옆차선을 탔구요...
점선이 나와야 우회전을 하는데..점선 나오기까지는 그 차선을 유지해야 하고
제 앞엔 버스, 뒤엔 무쏘...오른쪽 차선엔 미리 들어간 차들이 줄을 섰고(약 7-8대)우회전 깜박이를 켰더니 뒤에 무쏘에서 아주 심하게 기분 나쁜 경적소리..
빠앙~~빠~빵~~!
저야 물론 무시했죠..
미리 파란선으로 안들어갔다고 나무라는듯!~~!
이상한놈 다 있네..
그 시간은 전용차선 운용시간이라 미리 드가면 안되는데..
무시하고 점선 나오자 마자 깜빡이 켜고 드갔습니다...
물론 우측 뒷차(티코)와의 간격은 충분했구요..
저보구 불법 운전을 하라고...ㅜㅜ

나만 바보같이 운전하나봅니다...
세상을 너무 바보같이 사는 느낌이 드네요.. 에이 한심한~~!

덧글: 차 내에서 흡연시 재는 당신 차에다 좀 떠시죠~! 꽁초두 떨이에...
        그대의 차 더러워지는것 못참고 시내 더러워지는건 괜찮나요?
        그 먼지 그대가 다 밟고 다니면서 그대 코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대가 어제 버린 담배꽁초 그대 앞차가 밟아서 먼지 내 놓은거 방금 그대
        코를 통해  먼지 되어 그대 폐속에 안착(?)했습니다~!
        (이 글은 대다수 사람들에겐 적용되는 글 아닙니다. 위와 같은 행동 하는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 글이므로 오해 없으시길)--원래글은 반말투였슴다.
        깨끗한 우리나라 되었슴.... 에이 담배 끊든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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