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3일 오후 1시10분 경 과천에서 양재화물터미널 방향으로 고운 분홍색 옷을 맞추워 입으신 많은 분들이 양재화물터미널입구가 선두이고 후미는 화훼단지가 시작하는 양재천다리까지 잔차들이 즐비했다
>후미는 열심히 달리고
>오르막길을 오르시는 분부터
>선두는 서서 기다리고 있는 분까지
>그리고 뒤에는 ??대학 ??대학 ??대학등 3대의 대학 버스( 45인승)가 있었고 그 뒤에는 정확하지 않지만 5톤 혹은 8톤 트럭에 자전거가 가득 실려 있었다
>학생들인지 정확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부러운 자전거 행렬이다
>대충 45*3 하면 최소 인원이 한 100명 정도가
>고운 분홍색 웃옷과 각기 다른 잔차가 가는 모습이 장관이였는데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가시는 분들인지..
>
신문에 나왔었쥐요.
한총련이 미군 장갑차에 올라가서 시위한 다음날.
매스컴이 그렇잔아요, 운동권이 격해진다 싶으면 물타기,
과격한 운동권과 건전한 학생운동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독립기념관을
출발해서 임진각까지 자전거대행진하는 우리에 차~~악한학생들,
뭐 이런 내용으루
암튼 홍보도 조은디요, 내용을 보면 잔차 타다 힘들면 따라오는 버스
올라 타면서 쉬엄 쉬엄 가쥐요, 버스가 왜 오나요, 다 이유가 있어서랍니다.
경찰들이 캄보이도 해주고 잔차 탈만하지요, 영웅심리도 생기고,
암튼 핼밋은 써야는디요.
경찰이 언젠가 보호대착용 하지 안으면 단속한다고 발표하면 뭐하나요,
이런행사는 보호대 없이 잔차타는거 홍보도해주고 가재는 게편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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