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퇴근 길에 자전거 빵꾸......

아이 스2003.08.14 03:07조회 수 330댓글 0

    • 글자 크기



흔히 말하는 빵꾸, 펑크 영어로는 flat tire 가 났습니다.

퇴근 길에.

집을 5 km  정도 남겨둔 지점이라
펌프로 중간 중간 바람 넣어 가면서
올 수 있었죠.

안 그랬으면 끌고 와야 할 뻔 했네요.

바퀴 빼고
타이어 들어 내고
(타이어 레버가 없어서 스패너를 집어 넣어서 뺐어요.^^)

튜브 물에 넣어 보니 보글 보글..

자리는 찾았는데.

펑크 패치도 없고.

혹시나 하고 콘돔 꺼내서
비누로 씻어서 기름기 제거하고
붙이려고 했는데.

집안에 있는 본드는 하나 같이 고무랑 안 붙네요.

응급 조치 하고
내일
샵까지 잔차로 가려고 했는데..

뛰어 가거나
다른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겠네요.

이런 걸 생쇼라고 하나 봅니다.@@

진작에 펑크 패치라도 사둘 걸.
스패너 빚을 내서라도 들고 다녀야겠네요.

철티비 바퀴 빼는 건
QR 에 비하면..
상당히 힘들죠.@@

그래도 설마 화성을 눈으로 봐서 그런 건 아니겠죠?


    • 글자 크기
아항.. 그게 화성이었군요. (by 아이 스) ㅡ_ㅡ... 가끔... (by 제로)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89036 글쎄요... dhunter 2003.08.14 196
89035 급할때는 청테이프도 좋습니다.. 뛰거나 다른거 이용하지않으셔도 어느정도 가능하구요(냉무) 007kjunior 2003.08.14 173
89034 평균아이큐가 64면..... 에이쒸원 2003.08.14 357
89033 200년만에 일어나는 현상 입니다. s1495 2003.08.14 269
89032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도 될까 몰라요.. (미국 아이큐 평균 98) 아이 스 2003.08.14 632
89031 즉구가 예술이네요.. 아이 스 2003.08.14 269
89030 빠른 정보 유통이죠.. 아이 스 2003.08.14 166
89029 진짜.. 3*6 이네.. 아이 스 2003.08.14 190
89028 어쩐지..밝더라구요. 툴루즈 2003.08.14 163
89027 뚜르 드 프랑스-스피드도둑 k3k201 2003.08.14 511
89026 아항.. 그게 화성이었군요. 아이 스 2003.08.14 194
퇴근 길에 자전거 빵꾸...... 아이 스 2003.08.14 330
89024 ㅡ_ㅡ... 가끔... 제로 2003.08.14 173
89023 익스플로러 업그레이드 요망. Bikeholic 2003.08.14 190
89022 그냥 집에있는 F3를 이용할 방안을 강구중 ㅡㅡ;; tiberium 2003.08.14 193
89021 이가....... 다리 굵은 2003.08.14 139
89020 27일이 제일 근접이래요 tiberium 2003.08.14 143
89019 참으시옵소서... ㅋㅋㅋ 제로 2003.08.14 168
89018 내 눈으로 화성을보다니.. www0817 2003.08.14 139
89017 역시 DSLR이 대세인가 ㅡㅡ;; tiberium 2003.08.14 17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