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목) 오후4시10분경 찜통날씨..습도가 높다는 뜻으로 에어콘에서 물방울이 줄줄..
갑짜기 꺼지는 전기가 아니고, 귀곡산장 불빛처럼 왔다 갔다하면서 사무실은 어두움으로 변함.
일반 정전사고가 아니라는 느낌이 온것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다.
뉴욕커들만이 통하는 "9/11낌새"란 지워지지않은 긴장감 이란 것이다.벌써 엘리베터 비상벨 소리가 요란하다. 누군가 워크맨에 컴퓨터 스피커를 연결했다. 1010 뉴스 채널이다.신속하고 빨라야할 방송 이지만 벌써 "테러"운운하는 아나운서 이야기가 나온다. 얄밋다 못해 짜증스럽다.좀 알아보고 ㄸ들지..., 툭 하면 테러소리 몇 년째인가.
건너편 록펠러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다.길가 세워진 자동차로 뉴스를 듣는 사람들도 마치 축구 중계처럼 모여있다.대형 사고란 예감이 든다.그럼 이럴 때 어떻게 한담..,
집합! 어쩌구 저쩌구 퇴근! 비상구로..,그리고 난 구석을 기면서 카메라를 찾았다.
(비디오)
갑짜기 꺼지는 전기가 아니고, 귀곡산장 불빛처럼 왔다 갔다하면서 사무실은 어두움으로 변함.
일반 정전사고가 아니라는 느낌이 온것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다.
뉴욕커들만이 통하는 "9/11낌새"란 지워지지않은 긴장감 이란 것이다.벌써 엘리베터 비상벨 소리가 요란하다. 누군가 워크맨에 컴퓨터 스피커를 연결했다. 1010 뉴스 채널이다.신속하고 빨라야할 방송 이지만 벌써 "테러"운운하는 아나운서 이야기가 나온다. 얄밋다 못해 짜증스럽다.좀 알아보고 ㄸ들지..., 툭 하면 테러소리 몇 년째인가.
건너편 록펠러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다.길가 세워진 자동차로 뉴스를 듣는 사람들도 마치 축구 중계처럼 모여있다.대형 사고란 예감이 든다.그럼 이럴 때 어떻게 한담..,
집합! 어쩌구 저쩌구 퇴근! 비상구로..,그리고 난 구석을 기면서 카메라를 찾았다.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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