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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엔 체력안배가 중요합니다.

콜라곰2003.08.20 23:22조회 수 2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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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나 도로를 달리면서 언덕이나 신호등을 안 만날순 없고, 그때문에 평균시속을 깍아먹게 됩니다.

평속보다는 갔다오신 거리가 대단한겁니다. 철티비로 100킬로면 산악차로 200킬로 달린것하고 체력소모가 비슷합니다.

아마 탈진상태까지 가시지 않았나 예측해봅니다.

처음에 출발하실때 기분내시면서 시속 30넘게 달리셨을거 같은데 .. ^^;

어떤 사람이라도 탈진상태에선 원하는만큼 속력을 낼리 없습니다. (저도 산악차타고 탈진하면 시속 10킬로내기가 힘듭니다)

그럴땐 과감히 푹 쉬어줘야 합니다. 벤치에서 1시간정도 조시던지 피로회복을 위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질문하신 내용이 평속20킬로라면 다음번 장거리 여행엔 같은 100킬로에 똑같이 10시간 걸리더라도 1시간동안 평속 20킬로로 타고 1시간 쉬고 또 다시 가고.. 이런식으로 인터벌을 길게 잡아주시면서 타시면 훨씬 나을것 같습니다.

장거리 여행은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체력안배가 중요합니다. 또 그것을 위한 평상시의 체력향상도 중요한것이겠지요.

즐라하세요 ^^


>이번여행에서 100킬로를 달리는데 10시간쯤 걸리더군요. 중간 중간 쉬는 시간
>
>과 밥먹는 시간을 빼더라도 9시간 정도는 달린 것일 텐데 시속 10킬로가 조금
>
>넘는 수준밖에 안되더군요. 잔차는 그냥 구린 철차인데 제가 체력과 지구력이
>
>부족해서 그런가요 아니면 잔차의 영향이 큰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떻게
>
>해야 시속 20킬로정도로 꾸준히 달릴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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