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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잘 나가시다가..;;;;

지방간2003.08.21 10:21조회 수 2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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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이후.. 즉 "사실은유~"

여기 부터는 좀 민망스럽심다;;

타이핑이 그 부근에 도달하셨을때 외부의 압력이나 린치가 있었던듯

싶습니다만;;

ㅋㅋㅋ...

PS : 음.. 그리고 그 아줌마 서울말씨였심다;; 수정을좀;;

PS2 : 이번에 음 제논인지에서 주최한 그 잔거타고 뗘내리기 대회같은덴
        안나가셨겠지욥? 흐..


>
>
>방간 선상님...안녕하셔유?
>
>오늘 낮에 땡땡이 쳤던 그 아줌마여유~
>
>
>지가 방간 선상님 글을 볼 확률이 거으 제로 맞는디유
>
>아들넘하고 대화 좀 나누려구
>
>어제부터 컴푸타 공부 혔시유
>
>
>거울 보는 기분으로 검색창에
>
><땡땡이 바보 멍청이 아줌마>라고 치니께
>
>내 이름 석자가 뜨면서 이 싸이트로 와지대유
>
>
>한마디로 죄송허구먼유
>
>내가 귀신에 씌웠던가 미쳤지
>
>왜 그런 짓을 했을까유?
>
>
>이제부턴 차도로 다니구유
>
>인도로 다닐 때는 무조건 사람 조심하구유....
>
>그럴땐 땡땡이 치지않고 정지 하구유
>
>.. 그리고 혹시라도 사람하고 충돌하면..
>
>"미안합니다" 라고 한 마디만 하면서..사람답게 살아 볼께유..
>
>
>사실은유...
>
>우리 남편이 밤이나 낮이나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족은 팽개치고
>
>자전거만 죽자 사자 타는 넘이라
>
>
>부부지간에 둘 다 자전거 타는
>
>방간 선상님 부부 모습에 열이 받아서
>
>괜히 땡땡이 때리고 악쓰고 발광 한번 헌거여유
>
>
>이렇게 엎드려 빌테니께 용서하세유
>
>
>
>그럼 즐라..
>
>(옴마나..이건 우리 남편이 가족 버리고 나갈 때 하는 소린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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