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25 잔차를 알게 된지도 15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군요...
약 한 달 반정도의 고민 끝에 얼라이트300 과 후지의 네바다등 가격대 비슷한 잔차들을 두고 고민하다가 갑자기 후지바이크의 세일로 인하여 오늘 당장 달려가 일을 저질렀습니다.
정말 이쁘기는 이쁘네요^^;;(제 눈에는요)
여러가지를 선물로(옆의 배너에 대대적으로 광고 하네요ㅡㅡ;;) 주시는 바람에 안장가방이랑 자물쇠 하나사고..쩝
헬맷을 살까 하다가 총알 부족으로 그냥 나와야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헬맷을 못 샀다는게 좀 걸리네요...잔차를 끌고 집에 오는 1시간
동안에도 위험을 느꼈기에..ㅡㅡ;;
아무튼 잔차 성능 이런거 제껴두고 마음에 드는 잔차를 구입해 너무
기쁘구요 한달 동안 열심히 알바한 보람이 있네요.
여기도 후지잔차 타시는 분은 몇몇 있으신것 같으신데 잔차를 사기전부터
한 분도 못 뵈었네요.. 라이딩 하다가 마주치면 인사라도 (눈길만 줘도
됩니다)^^;;
그럼 더운 날씨에 건강유의 즐라 하시고..전 이만 또 제 애마를 데리고
길들일겸 알바를 하러 가야 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