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다녀왔습니다. 지난 14일에 구입한 알톤 ALS 2.5 끌고 역삼동에서
상암동까지 갔습니다. 가는 길 자체는 별 무리가 없었는데 하늘공원
오르막길에서 많이 버벅였고, 결국 숨을 헐떡이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질질 끌다가 다시 타고 가기를 반복하여 올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널찍하게 보이는 한강과, 옆에서 돌아가고 있던 풍력발전기(처럼
생긴 물건일지도) 등이 있는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그저 멋집니다. 내려오는 길에
최고속도 54km/h 기록하고, 근처인 수색에 있는 아버지 친구분께서 하시는
식당에 들러 간단히 저녁 먹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하는 아주 비싼 자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자전거가
좋고 또 좋습니다. 이놈하고라면 어디든 같이 댕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다른 곳도 더 많이 댕겨봐야겠습니다.
- nightfly, 야간비행.
상암동까지 갔습니다. 가는 길 자체는 별 무리가 없었는데 하늘공원
오르막길에서 많이 버벅였고, 결국 숨을 헐떡이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질질 끌다가 다시 타고 가기를 반복하여 올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널찍하게 보이는 한강과, 옆에서 돌아가고 있던 풍력발전기(처럼
생긴 물건일지도) 등이 있는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닌 것 같은데... 하여튼 그저 멋집니다. 내려오는 길에
최고속도 54km/h 기록하고, 근처인 수색에 있는 아버지 친구분께서 하시는
식당에 들러 간단히 저녁 먹고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몇십만원, 몇백만원씩 하는 아주 비싼 자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자전거가
좋고 또 좋습니다. 이놈하고라면 어디든 같이 댕길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다른 곳도 더 많이 댕겨봐야겠습니다.
- nightfly, 야간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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