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도 사과말씀 드리고 또 글을 올려 봅니다..

똥글뱅이2003.08.25 00:13조회 수 229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중고란을 자주 이용하면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심정을 헤아리고..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게 좋은 거래가 될까 상당히 신중히 합니다.

전에 이런적이 있었습니다.
중고로 구입한 싯트포스트와 프레임.. 조립을 거의 끝내고 싯트포스트를
끼우는데 잘 안들어 가더군요.. 알고보니 중간이 휘어진 싯트포스트였습니다.

그래도 프레임을 파신분께 궁금한 점이 있기도 해서 전화를 드려 싯트포스트가 휘어졌다는 얘기을 아주 조심스례 꺼냈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오더군요..
화를 버럭 내면서.. ' 그걸 왜 나한테 예기하냐... 샀으면 그만 아니냐'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더라구요..

겨우 겨우 기분나쁘게 하려고 한것이 아니었다.. 사과의 말씀을 몇번이나 드
려 제가 궁금한것을 여쭤 봤습니다.

이 상황에서 구매자가 '싯트 포스트가 휘어졌으니 준돈에서 쪼금만 다시 달
라'..그러는게 정상입니까?
아니면.. 파신분께서 ' 아 그래요. 저도 잘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는 것이 정상입니까?
또는 그냥 모르는척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떤 거래든 좋은 거래라는거..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거래 후에도 무조건 기분만 좋은거 말이죠..

인터넷에서 서로 편을 가르려고 누구의 편을 드는것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어떤 한 사람을 매도해서 바보 만들기를 위한것도 아니구요..

오해가 있어 풀면, 오히려 없었던 일보다 더 가까와 지는것 같은데요..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900
144040 Re: 주소님, ........ 2002.09.21 167
144039 서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wandarva 2004.12.15 207
144038 혹시!! 지난번에 ........ 2000.03.22 154
144037 홀릭님 이멜 좀 보내줘요 ........ 2002.09.26 188
144036 정신건강 헤치는 법도 참 다양하군요..ㅋㅋ palms 2004.12.21 297
144035 Re: 아래 시마노부품가격에 대해 ........ 2000.03.31 193
144034 홀릭님 한글 메일이란여 ^^* doolly 2002.09.30 139
144033 영어표현에 대해서 질문했던 찬바람입니다. MacGyver 2004.12.24 175
144032 Re:추가요!!-어느은행입니까? 미루님 ........ 2000.04.10 144
144031 혹! 가리산 코스(강원홍천) 알고 계신분 도움요청! 케코 2002.10.05 169
144030 안양시 홈페이지에.... Only 2004.12.27 156
144029 Re: 구로구청으로 가겠습니다. ........ 2000.04.21 147
144028 [re] 리튬이온 충전기 신청하신 분들, 배터리 팩도 신청하시면.. Bikeholic 2002.10.09 197
144027 축하합니다. 오름 2004.12.30 231
144026 남한산성 코스 이름짓기 ........ 2000.04.26 143
144025 궁금한게 있습니다만.. 날아라낙하산 2002.10.12 220
144024 버스가 좋을때도 있네요.. lck1489 2005.01.03 856
144023 산 체질 ........ 2000.05.01 165
144022 음~~ 답변이군 anawa 2002.10.17 207
144021 하늘에 별따러 가세요 dondon53 2005.01.06 35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