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도로에서
>손놓고 다가오면
>정말 섬뜩합니다.
>
>사람 안 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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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 드려서 실례인줄은 알지만
전 제가 멋있다고 말한 적 없습니다.
단지 양손 놓고 타는게 신기하고 재밌다고 말씀드렸을 뿐인데요.
죄송하지만 제 앞에 사람이 있거나 안전 하지 못한 것들이 있을 때
두 손을 놓고 탈만큼 무모한 사람은 아니거든요.
저보다 연배도 많으신 분 같은데, 이런 일로 얼굴 붉히게 돼서 유감이군요.
2003년 8월 26일 서울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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