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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 길이 무엇이든...

심야잔차2003.08.27 13:03조회 수 16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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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묵묵히 페달질하면 되지않을까요?

끊임없이 계속되는 에이쒸원님의 페달질과 떨어지는 땀방울이 새로운 길을 더욱 멋지게 열어주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한 미소로 멋지게 전진하세요. 화이팅!

PS : 전 어제 실밥뽑고 다시금 걸음마 연습중입니다. 단 2주만에 다리가 이렇게 뻣뻣하게 변하는지 놀라울따름이네요. ^^


>고등학생때 부터 시작했던 운동....
>
>그리고 체육선생님의 소개로 체육선생님의 친구분께서 하시는 체육관 코치로
>
>아마 제 생각에 최연소 코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만...
>
>그렇게 시작한 트레이너 생활이 벌써 12년을 넘었군요....
>
>휘트니스에 대해선 나름대로 높은 위치에 있는데...
>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직업을 바꿔볼까합니다.
>
>적지않은 나이에 딸린 처자식이 있어 좀 무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
>그래도 아직 젊다고 애써 생각하고 전혀 다른분야의 맨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
>걱정도 되고...무엇보다 급여가 가장 마음에 걸리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지금처럼 급여도 많이 받고 인정받는 날도 오겠지요...
>
>아마 지금처럼 잔차를 많이 탈수도 없겠지만.... 절대 핸들을 놓치는 않겠습니다.
>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죠... ^^
>
>왈바 가족여러분도 화이팅!!! 입니다. ^^
>
>ps : 바꾸려는 직업이 토, 일요일 에 근무해야 하는 직업이라....
>       이제 레츠레이스의 번개는 못나가겠군요....
>       왈바여러분.... 얼굴을 뵙지는 못하지만 왈바에는 가끔 들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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