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날씨에 봉사하시며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넘 힘빠지는 소리군요.

저도 그나마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에게 자전거에대한 인식을 바꾸어보고자 성화봉송에도 참석 했었구요.

여하튼 별로 좋게 받아들일수만은 없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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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번 U 대회는 뭐하러 개최했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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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소식이 나올때마다 TV를 딴체널로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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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준비하신 분들이나 계속된 않좋은 일로 상심하신 대구분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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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미안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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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순위 몇위했다고 해서 좋와할 국민들은 이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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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큼 국민수준이 높아진것 같은데요....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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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운 북한 여자 응원단좀 TV에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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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이나 잘 되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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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news.media.daum.net/sportstv/200308/25/ytni/v4864603.html
>>
>>참 보고나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편파판정으로 지켜나가고 있었던건지...
>>정말 부끄럽더군요.
>>
>>그런식으로까지 금메달을 모두 갈취해서 종합 2위를 하는게 국위선양하는건지 대체 모르겠습니다.
>>
>>억울해하고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을 보니깐 금메달을 만들어서라도 주고 싶더군요.
>>
>>오노 때문에 김동성이 금메달을 놓쳐서 전국민이 억울해하고 심지어 반미감정에 가까운 정서까지 보였는데, 이란의 국민들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도 솔트레이크 당시의 한국인들의 심정과 비슷할꺼라고 생각되니 너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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