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수원지역에는 엄청난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었는데 배도 별로 고프지 않고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다보니
갑자기 잔차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헉... 비오는 날 미치는 사람이 많다
더니 제가 아무래도..... -.-;;;;
동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앞이 않보일 정도로 내리는 폭우에 건물을 나서자 마자 온몸이 젖어 버리고
일단 젖기 시작하자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식으로 미친듯 페달질을 하기 시
작 했습니다.
신나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비 맞고 집에 들어갔다가 어머니에게 엄청 혼난
이후로 비를 이렇게 많이 맞아 본 것은 처음인듯.... ^^;;;
오늘 폭우속에 라이딩을 하면서 느낀 것!!
고글이고 뭐고 필요 없더군요. 물안경이 꼭 필요합니다.
바닥에서 튀는 흙탕물이 고글 아래로 들어와서 사정없이 눈으로 들어가는 바람
에 지금 눈이 뻘겋게 충혈 됐습니다.
아!! 긴팔 져지나 토시( ^^;;) 라도 해야 겠더군요. 팔뚝이랑 허벅지가 따가와서리..... ^^;;;
아.... 오후 일과 시간 시작인데 씻으러 가지도 못하고..... 물은 뚝뚝 떨어지고 있고....
옆자리 동료들에게 무지 눈흘김 당하고 있습니다. -.-;;
.
.
.
.
.
.
그래도.....
기분은 짱입니다!!! ^^;;;;
점심 시간이 되었는데 배도 별로 고프지 않고 가만히 자리에 앉아 있다보니
갑자기 잔차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헉... 비오는 날 미치는 사람이 많다
더니 제가 아무래도..... -.-;;;;
동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앞이 않보일 정도로 내리는 폭우에 건물을 나서자 마자 온몸이 젖어 버리고
일단 젖기 시작하자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식으로 미친듯 페달질을 하기 시
작 했습니다.
신나더군요. 초등학교 시절 비 맞고 집에 들어갔다가 어머니에게 엄청 혼난
이후로 비를 이렇게 많이 맞아 본 것은 처음인듯.... ^^;;;
오늘 폭우속에 라이딩을 하면서 느낀 것!!
고글이고 뭐고 필요 없더군요. 물안경이 꼭 필요합니다.
바닥에서 튀는 흙탕물이 고글 아래로 들어와서 사정없이 눈으로 들어가는 바람
에 지금 눈이 뻘겋게 충혈 됐습니다.
아!! 긴팔 져지나 토시( ^^;;) 라도 해야 겠더군요. 팔뚝이랑 허벅지가 따가와서리..... ^^;;;
아.... 오후 일과 시간 시작인데 씻으러 가지도 못하고..... 물은 뚝뚝 떨어지고 있고....
옆자리 동료들에게 무지 눈흘김 당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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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분은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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