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대교 건너서 압구정역쪽으로 해서
건널목을 건너서 출근하고 있는데
프로 잔차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력이 대단하시더군요.
초보인 저는 저단으로 기어 바꾸고 헐떡이며 언덕을 올라가는데
신사용 자전거라 불리는 기어 없는 철티비로
가볍게 올라가는데..
그것도 한 손만 잡고..
올라 가더군요.
다른 손에는 배달용 그릇받침대에 그릇까지 넣어서
여유롭게 뒤를 쳐다보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습니다.
약간은 졸린듯한 모습이었지만
"철티비 너.. 아직 멀었다.. 짜식......"
이런 표정에
가벼운 웃음까지...
잔차 한번 탈 때마다 돈이 나오니
수익 랭킹으로 따져도 상당한 순위에 들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널목을 건너서 출근하고 있는데
프로 잔차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력이 대단하시더군요.
초보인 저는 저단으로 기어 바꾸고 헐떡이며 언덕을 올라가는데
신사용 자전거라 불리는 기어 없는 철티비로
가볍게 올라가는데..
그것도 한 손만 잡고..
올라 가더군요.
다른 손에는 배달용 그릇받침대에 그릇까지 넣어서
여유롭게 뒤를 쳐다보는데
눈빛이 예사롭지 않아 보였습니다.
약간은 졸린듯한 모습이었지만
"철티비 너.. 아직 멀었다.. 짜식......"
이런 표정에
가벼운 웃음까지...
잔차 한번 탈 때마다 돈이 나오니
수익 랭킹으로 따져도 상당한 순위에 들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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