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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려다...(한 말씀 올립니다.)

jcshin782003.08.28 10:25조회 수 4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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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남자로써~ 아직 사회경험이 부족한 저로써는 납득이 가지 않지만...
약자를 가지고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것만큼~ 비열한 짓은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 보면 도둑##(삐리리) 심보지요)...

물론 여자분의 입장만을 고려한 생각에서 글을 올렸겠지만…
양자의 합의 하에 좋게 해결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세상에 도둑 없이 밝게 웃는 세상을 꿈꾸는 이가~~~한 말씀 올렸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저도 우연한 계기로 MTB 에대해 알게됐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
>어느 한 바이크 선수에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뭐 유명할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선수겸 코치인 이분 성함은 ...박태균 이라고 합니다
>현재 actros 소속...
>이분 나이는 38세 이구요 집은 목동입니다.
>저는 그와 잠시 사귀었죠..아주잠시..
>여기 회원이실겁니다..제 아뒤를 만들어서 자기 물건을
>여기서 팔았으니까요....^^
>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요..
>어느날 소속 클럽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스폰받은
>자전거를 다시 돌려줘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유는 스폰받고서 대회 참가를 안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본인 자전거를 가져야하겠다고 하더군요.
>당시 본인 호주머니엔 카드도 현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더러 카드를 빌리자고 하더군요.꼭 갚아 주겠노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저도 그때 카드연체료를 힘들게 갚아나가는
>터인지라..잠시 고민하다가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듣고 저도 제가
>사귀는 사람이 자존심 상한다는 말이 거슬려서 빌려줬죠...
>물론 이자돈을 써서 카드를 막고서는 빌려드렸죠.
>카드연체료를 다 갚아야 카드를 쓸 것 아닙니까..ㅜ.ㅜ
>그래서 현금서비스와 할부로 자전거 프레임하나를 샀는데..
>그게 가격이 예상외로 비쌌습니다. 정확히..165만원 이더군요.
>그런데 그 뒤로 저와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산에 자전거 연습하러 다녀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들더군요..그것두만난지 두달만에요.
>그러고서는 한달가까이 흘러서 전화한통 주시길래 너무
>서운한 맘에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더이상 말씀 안하시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알아서 주겠거니 했던 카드값을..몇달이 가도록
>연락이 없더군요..제가 연락(2003년6월말)을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7월초까지 마련하겠노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7월초가 되서 연락을 드렸더니 저에게 짜증을 내시더군요.
>중간에(7월중순)에취한 목소리로 전화하시더니
>제카드를 쓴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ㅜ.ㅜ
>"내가 언제 니 카드 썼냐? 내가 싸인했냐?"
>물론 제가 같이가서(바이크랜드..어딘지..퇴계로지나서 어딘지..)
>싸인을 했지만요..ㅜ.ㅜ 어떻게 그렇게 말씀 하실 수가 있는지..
>너무 어의가 없더라구요..그래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설득했죠..
>그렇지만 막무가내로..쓴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제 카드명세서가 거짓말을 한다는겁니까?  
>
>그후 한번 연락 했는데..
>본인이 연락하겠다고 하시고서는 계속연락이 없으시더군요.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십니다.전화도 안받으시고 주시겠다
>못주시겠다 연락도 안되면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요..
>전 .이분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본인이 사랑한다는 여자에게 이럴 수있는지 ...ㅜ.ㅜ
>이런것이 MTB 하시는 모든분을 깎아내리는 행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진정한 스포츠정신은 어디가고 ...ㅠ.ㅠ
>무슨이유에서건 연락이 안되고 연락을 안해주시면은,
>어느 누구든 오해를 할 것 입니다.
>저도 역시..사귀었던 사람을 비방하는글을 쓰는것이 좋겠습니까 만은..
>그분은 순수한 사귐을 이렇게 지저분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함부러 카드를 빌려준 저도 큰 잘못이지만  주겠다고하시고서
>이렇게 피해를 주시는것도 너무 하신것 같습니다.
>
>중요한 글을 쓰라고 있는 이 게시판을 어지럽혀서 사과말씀 드립니다.
>
>정말 힘들어서 이렇게 작은 외침을 해봅니다.
>
>이 글은 일주일 후에 지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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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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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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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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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인상적입니다. 크! (by 지방간) 공개 잘하셨습니다.. (by 아스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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