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자나이 38에...

지방간2003.08.28 18:51조회 수 361댓글 0

    • 글자 크기



이런 처신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남여 관계를 떠나서 남자대 남자라도 신뢰를 서로 지켜야 겠지요.

어느 한쪽이 아닌 남자분도 할말이 잇을거라 생각됩니다만..

다른건 몰라도 이 지경까지오게 된것은 분명 책임져야 할일인듯 합니다.

주말에    "또!!!!!!!!!"        비온답니다.  --;;

잔거도 못탈테니 두분이서 심도있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했으면...





>안녕하십니까...
>저도 우연한 계기로 MTB 에대해 알게됐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
>어느 한 바이크 선수에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뭐 유명할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선수겸 코치인 이분 성함은 ...박태균 이라고 합니다
>현재 actros 소속...
>이분 나이는 38세 이구요 집은 목동입니다.
>저는 그와 잠시 사귀었죠..아주잠시..
>여기 회원이실겁니다..제 아뒤를 만들어서 자기 물건을
>여기서 팔았으니까요....^^
>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요..
>어느날 소속 클럽에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스폰받은
>자전거를 다시 돌려줘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이유는 스폰받고서 대회 참가를 안했다는 것이죠.
>그래서 자존심이 상한다면서..
>본인 자전거를 가져야하겠다고 하더군요.
>당시 본인 호주머니엔 카드도 현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더러 카드를 빌리자고 하더군요.꼭 갚아 주겠노라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저도 그때 카드연체료를 힘들게 갚아나가는
>터인지라..잠시 고민하다가 자존심 상한다는 말을 듣고 저도 제가
>사귀는 사람이 자존심 상한다는 말이 거슬려서 빌려줬죠...
>물론 이자돈을 써서 카드를 막고서는 빌려드렸죠.
>카드연체료를 다 갚아야 카드를 쓸 것 아닙니까..ㅜ.ㅜ
>그래서 현금서비스와 할부로 자전거 프레임하나를 샀는데..
>그게 가격이 예상외로 비쌌습니다. 정확히..165만원 이더군요.
>그런데 그 뒤로 저와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산에 자전거 연습하러 다녀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들더군요..그것두만난지 두달만에요.
>그러고서는 한달가까이 흘러서 전화한통 주시길래 너무
>서운한 맘에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더이상 말씀 안하시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알아서 주겠거니 했던 카드값을..몇달이 가도록
>연락이 없더군요..제가 연락(2003년6월말)을 했더니 미안하다고  하면서
>7월초까지 마련하겠노라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7월초가 되서 연락을 드렸더니 저에게 짜증을 내시더군요.
>중간에(7월중순)에취한 목소리로 전화하시더니
>제카드를 쓴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ㅜ.ㅜ
>"내가 언제 니 카드 썼냐? 내가 싸인했냐?"
>물론 제가 같이가서(바이크랜드..어딘지..퇴계로지나서 어딘지..)
>싸인을 했지만요..ㅜ.ㅜ 어떻게 그렇게 말씀 하실 수가 있는지..
>너무 어의가 없더라구요..그래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설득했죠..
>그렇지만 막무가내로..쓴적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제 카드명세서가 거짓말을 한다는겁니까?  
>
>그후 한번 연락 했는데..
>본인이 연락하겠다고 하시고서는 계속연락이 없으시더군요.
>지금까지 연락이 없으십니다.전화도 안받으시고 주시겠다
>못주시겠다 연락도 안되면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할지요..
>전 .이분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되었고..
>본인이 사랑한다는 여자에게 이럴 수있는지 ...ㅜ.ㅜ
>이런것이 MTB 하시는 모든분을 깎아내리는 행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진정한 스포츠정신은 어디가고 ...ㅠ.ㅠ
>무슨이유에서건 연락이 안되고 연락을 안해주시면은,
>어느 누구든 오해를 할 것 입니다.
>저도 역시..사귀었던 사람을 비방하는글을 쓰는것이 좋겠습니까 만은..
>그분은 순수한 사귐을 이렇게 지저분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함부러 카드를 빌려준 저도 큰 잘못이지만  주겠다고하시고서
>이렇게 피해를 주시는것도 너무 하신것 같습니다.
>
>중요한 글을 쓰라고 있는 이 게시판을 어지럽혀서 사과말씀 드립니다.
>
>정말 힘들어서 이렇게 작은 외침을 해봅니다.
>
>이 글은 일주일 후에 지우겠습니다..
>
>
>
>
>
>
>
>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703
188075 ▶◀ [ 謹弔 ] 깜장고무신님이 세상을 떠났습니다.319 뽀스 2008.07.09 9214
188074 바이크 투어맵 다운로드.161 amakusa 2006.07.19 8983
188073 촛불이 쉬쉬하니, 다시 노무현전대통령님이 한말씀하셨습니다.159 dunkhan 2008.06.18 7317
18807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44 공체선 2007.04.02 8002
188071 글 좀 올려 주세요138 STOM(스탐) 2007.04.26 1942
188070 강간범 잡아 넣고 왔습니다......129 다리 굵은 2006.04.05 19779
188069 ======더블 에스트롱~댓글 레이스 突入.~======120 더블 에스 2007.09.17 8459
188068 쫄바지는 몸매가 되는분들만 입으면 안되나요?115 madmagazine 2007.09.28 8576
188067 <b>"기적"을 믿으며 드리는....호소문</b>114 뽀스 2008.06.16 20528
188066 "칠십오님" 사망사고 경위 입니다.[펀글]114 독수리 2007.04.02 19296
188065 꼬리글 100개에 무모하게 도전해 봅니다...109 인자요산 2008.01.04 2083
188064 깜장 고무신님 현재 의식불명 상태입니다.104 Bikeholic 2008.06.06 7495
188063 ▶▶화끈한 만남을 원하세요? 어서오세요~◀◀103 부루수리 2007.06.21 2742
188062 이형기님을 보내며...97 pigmtb 2006.06.07 1887
188061 인라인에 대한 오해와 편견 심하네요.97 raxel 2006.03.09 4086
188060 엘스워스 모멘트 프레임 먹다... 96 뻘건달 2007.02.20 19639
188059 산악자전거대회 참가자 경기중 숨져!!95 hksuk 2006.09.30 6643
188058 [동영상] 28일 여성시위자 단체로 짓밟고 곤봉으로 때리는 전경92 그리운벗 2008.06.29 2663
188057 아래 동네수첩이 헛소리인 이유92 natureis 2006.01.03 2703
188056 오늘, 산악자전거대회 도중, 사망 사고라는데....91 잔차나라 2008.09.28 825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