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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스스로 얼마나 무안했던지...내마음속의 자전거때문에..

십자수2003.08.28 12:09조회 수 5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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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자전거님께서 빌려 주신 내 마음 속의 자전거를 오늘 출근길에 버스와 전철에서 읽었답니다... 이제야..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5권입니다)
스토리 전개가 왔다갔다 너무 어지럽더군요... 무슨 프랑스 영화 어지러운것 보는 그런 느낌에..

정말 무슨 만화가 참 어렵더라구요.. 이해도 잘 안되고...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도 참 많고...
제 잔차 겅둥이 켄델도 나오고..ㅋㅋㅋㅋ

만화를 다 보고 난 다음 제 자신이 참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유는.....아~~ 팔리라...

다 보고 나니 웬 목차가 나오데요.... 맨 끝페이지에...
엉~ 다음꺼 미리 광고하는건가?

결론은: 움~~! 책을 울 나라 만화처럼 넘기면서 읽었다는겁니다.ㅋㅋㅋ
즉 거꾸로 읽었다는...헉~~~!

스토리 전개가 이상하다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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