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침 뉴스에서 "낼은 오후에나 비가그쳐요" "비올 확율90%"
에고에고.... 2주전 예약한 자치기는 캔슬이구나 하고
부킹걸에게 전화해서 패널티먹는단 소리듣고 그래도 비오는데 어쪄냐고 하며부킹캔슬..
어제 저녁9시38분 엠비시 기상예보......낼은 90% 강수확율
나: 음 캔슬하기 잘했내....음
오늘아침 6시 창넘어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볓에 눈을 뜨고
베란다로 나간 나 ......완전히 열받음
파란하늘과 시원한 산들바람,족히 20키로는 넘어보이는 시계......
하루종일 기상청 욕하다가.....
퇴근하고 잔차질이나 열심히해야겠네요.
우리기상청 너무 안맞는거 같아요..12시간후도 예측을 못하니...
작은 나라도 이런데 미국같은데선 어떻게 예보할까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일기예보 때문에 열 받으시죠?
>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
>그냥 재미삼아 읽어 주세요.
>
>근거요?
>당연히 희박합니다.
>
>=========== 몇 자 적습니다요..^^) ========
>1. 맑을 것이란 예보
> 가끔 진짜로 맑을 수 있지만 흐리거나 비가 온다.
>
>2. 흐리다는 예보 (비올 확률 40-60%)
> 가장 조심해야 한다.
> 이 말은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과 같다.
>
> 동전을 던져서 앞이 아니면 뒤가 나올 것이라고
> 예언하는 것과 비슷한 말이다.
>
>3. 비 온다는 예보 (비올 확률 80% 이상)
> 내가 보기에 한국은 기존의 온대 기후를 떠난 것 같다.
> 장마처럼 꾸준히 비가 오는 기간과 비가 오지 않는 기간 구분이 힘들게 된 것 같다.
> 근래 몇 년 동안 아프리카나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스콜성 비가 많이 오고 있다.
>
> 따라서 비 온다는 예보가 있고 비가 많이 내리면
> 머지 않아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를 예상하고 조용히 안에서 기다린다.
>
> 여기서부터가 정말 중요.
>
>4. 호우주의보
> 이 말은 "곧 비가 그칠 것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것을 어렵게 표현한 것일 뿐이다.
>
>5. 호우경보
> "곧 비가 그칠 것 같은데 언제인지는 말 못하겠다"는 것을 말한다.
> 하지만 뒷북적인 특성상.
> 호우경보가 나오고 조금 지나면 비는 그치고 구름만 둥둥 떠다닐 것이다.
>
> 저녁 저녁 때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 우산을 쓰고 바로 길 건너 식당으로 밥 먹으러 가는데도 옷에 물이 상당히 많이 묻을 정도였다.
> 밥을 먹는 중에 방송에서
> "일기뒷북"이 나왔고 "호우경보" 이야기를 했다.
>
> 그 때 난 "곧 비가 그친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밥을 다 먹을 때 쯤에는 진짜 비가 그쳤다.
>=========================================
>
>일기예보의 한 마디.
> "날 예보라 부르지 말고 뒷북이라 불러다오."
>
>기상청 예보관의 17%가 1 년 미만 경력자(?) 라고 하네요.
>(그것도 대부분 관련 분야 비전공자)
>
>이 말은 무경험자를 훈련 시키는 중인 사람이 17%라는 말과 같군요.
>
>변화 무쌍한 날씨에 적은 예산으로 고생하시는 기상청 관계자분들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
>예산 배정 제대로 안 하는 상급 부처나 국회 등이 미울 따름이죠.^^
에고에고.... 2주전 예약한 자치기는 캔슬이구나 하고
부킹걸에게 전화해서 패널티먹는단 소리듣고 그래도 비오는데 어쪄냐고 하며부킹캔슬..
어제 저녁9시38분 엠비시 기상예보......낼은 90% 강수확율
나: 음 캔슬하기 잘했내....음
오늘아침 6시 창넘어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볓에 눈을 뜨고
베란다로 나간 나 ......완전히 열받음
파란하늘과 시원한 산들바람,족히 20키로는 넘어보이는 시계......
하루종일 기상청 욕하다가.....
퇴근하고 잔차질이나 열심히해야겠네요.
우리기상청 너무 안맞는거 같아요..12시간후도 예측을 못하니...
작은 나라도 이런데 미국같은데선 어떻게 예보할까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일기예보 때문에 열 받으시죠?
>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
>그냥 재미삼아 읽어 주세요.
>
>근거요?
>당연히 희박합니다.
>
>=========== 몇 자 적습니다요..^^) ========
>1. 맑을 것이란 예보
> 가끔 진짜로 맑을 수 있지만 흐리거나 비가 온다.
>
>2. 흐리다는 예보 (비올 확률 40-60%)
> 가장 조심해야 한다.
> 이 말은 날씨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말과 같다.
>
> 동전을 던져서 앞이 아니면 뒤가 나올 것이라고
> 예언하는 것과 비슷한 말이다.
>
>3. 비 온다는 예보 (비올 확률 80% 이상)
> 내가 보기에 한국은 기존의 온대 기후를 떠난 것 같다.
> 장마처럼 꾸준히 비가 오는 기간과 비가 오지 않는 기간 구분이 힘들게 된 것 같다.
> 근래 몇 년 동안 아프리카나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스콜성 비가 많이 오고 있다.
>
> 따라서 비 온다는 예보가 있고 비가 많이 내리면
> 머지 않아 "호우주의보"나 "호우경보"를 예상하고 조용히 안에서 기다린다.
>
> 여기서부터가 정말 중요.
>
>4. 호우주의보
> 이 말은 "곧 비가 그칠 것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것을 어렵게 표현한 것일 뿐이다.
>
>5. 호우경보
> "곧 비가 그칠 것 같은데 언제인지는 말 못하겠다"는 것을 말한다.
> 하지만 뒷북적인 특성상.
> 호우경보가 나오고 조금 지나면 비는 그치고 구름만 둥둥 떠다닐 것이다.
>
> 저녁 저녁 때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 우산을 쓰고 바로 길 건너 식당으로 밥 먹으러 가는데도 옷에 물이 상당히 많이 묻을 정도였다.
> 밥을 먹는 중에 방송에서
> "일기뒷북"이 나왔고 "호우경보" 이야기를 했다.
>
> 그 때 난 "곧 비가 그친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 밥을 다 먹을 때 쯤에는 진짜 비가 그쳤다.
>=========================================
>
>일기예보의 한 마디.
> "날 예보라 부르지 말고 뒷북이라 불러다오."
>
>기상청 예보관의 17%가 1 년 미만 경력자(?) 라고 하네요.
>(그것도 대부분 관련 분야 비전공자)
>
>이 말은 무경험자를 훈련 시키는 중인 사람이 17%라는 말과 같군요.
>
>변화 무쌍한 날씨에 적은 예산으로 고생하시는 기상청 관계자분들을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
>예산 배정 제대로 안 하는 상급 부처나 국회 등이 미울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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