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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방송이 들리지 않는 것이 꼭 라디오 고장 때문은 아니다.

아이 서이2003.08.28 21:25조회 수 16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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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일기에 썼던 건데 옮겨 봅니다. ===========
주파수를 잘못 맞춘 경우도 많다.

요즘은 주파수를 맞춰 보지도 않고
라디오를 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다.

어제 회사에서
동료의 학교 후배가 자살했다는 말을 들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교통사고라고 말해달라고
이메일에 적혀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한 명은
상가에 간다고 좀 일찍 나갔다.

교통사고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교통사고가 아닐 지도 모른다고 했다.

친구가 사업 부진으로 세상을 등진 지도 벌써 몇 달이 되었다.

조금이라도 건강해보려고
자전거 타고 다니는 내가 너무 이기적인 건가?

자신을 고장난 라디오 취급해서
스스로 버리는 현실이 안타깝다.

======================================================

저도 어렸을 때 자살을 생각한 적이 많기에
몇 자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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