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일입니다. 하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소름이 쫙~
잔차타고 논두렁 밭두렁을 지나 조그만 야산에 오르려고 가던중이었습니다.
길 폭이 약 1.5m정도 되는 농로길로 접어들고 죽어랏!업힐 하던중.....
참고로 차는 못들어가는 정도 ^^
맞은편에서 경운기한대가 오더군요.....
그래서 옆으로 가까이 붙여서 섰습니다.
그런데 그때 발밑으로 무언가 물컹하고 두꺼운것이 쑤~욱 빠져나가는
욱! 이 느낌 진쨔 더럽습니다. "뭐지? 악~~~~~~~~~~~~~"
길이 약 1.2미터 정도되는 뱀이 ..... 상상하세요 ......
그런데 뱀두 놀랐는지 엄청난 스피드로 도망가더군요 ......
흠미 . 아직도 그 섬뜩하고 끈적하고 더러운 느낌 지울 수 없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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