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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생긴일..... >.<

danji5012003.08.29 10:44조회 수 31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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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휴가로 제주일주를 했는데요...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가다보이 도로의 아스팔트를 새로 깔아서
갈림길에서 이정표도 없고, 자전거 도로도 없어졌드랬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아저씨에게 길을 물어보는 순간...
우리의 왼쪽 뒷편에 서서히 따르는 갤로퍼....
차선이 충분히 넓기에 오른쪽으로 붙었는데 클락숀을 누르더군요...

음~ 여기에 차를 세울려나보다...다시 페달을 밟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천천히 나아갔더니 다시 누릅니다....클락숀을 여러번...
그래서 우선 오른쪽길로 오른쪽에 붙어서 서서히 굴렀지요~
먼저 가세요~~~하는 마음으로...

그렇지만 먼저 지나는 것이 아니라 한참을 슬슬 붙어오기에...
저희도 좀가다서 섰드랬습니다...왜그러쥐? 하면서...
물론 오른쪽을 바짝 붙어서이지요....
다시 나타난 1m안쪽의 폭의 잔차도로 턱을 밟으면서...
그런데 이때에.....또 짜증스럽다는듯이 눌러데드라고요....

우리는 드뎌 얼굴이 일그러져서 쳐다보았더니...
창문을 내리면서 조수석의 아저씨....버얼게진 얼굴만큼
미운소리들이 입에서 튀어나옵니다...
드뎌 터져버렸지요....속시원하게 소리를 질러버렸답니다...  ^^;;

결국 할말이 없어지자 운전하던 아줌마에게 난리를 부리더군요.
운전자도 바뀌고....가시면서도 두분은 다투셨으리라...   >_<
멋진 제주, 좋은 제주의 추억중에 미운운전자의 기억까정 한자리했네요~

그러나 라이딩은 즐겁쪄?  ^^*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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