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무섭습니다. 서울 도로..-_-;

gt3802003.08.29 22:39조회 수 286댓글 0

    • 글자 크기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전 경복궁 앞에 큰 삼거리에서 신호가 떨어지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는 평페달 이였죠.

제가 그 때 신호 기다릴 때, 실수로 제일 외각에서 2번째 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죠.

파란 신호가 뜨고 전 페달링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외각에서 두번째 이다보니

최외각 차선에 있는 차가 저를 추월하려는 분위기더 군요.

그것도 버스였는데.. 전 위함함을 느끼고 조~~~~올라게 페달질해서

겨우 버스보다 앞에 위치해서 한 쪽 손을 내밀이서

'내가 외각 차선으로 갈테니 속도를 조금만 늦춰줘라..'

이런 신호를 보냈습니다. 근데 버스가 저랑 경주하듯이 속도를 줄일 생각은

안하고 저를 무시하고 계속 밟는겁니다..

그래서 전 당황해서 더 빨리 페달질 하다가 결국 한쪽발이 페달에서

빠지게 되어 앞바퀴와 다운튜브 사이에 발이 들어가서 전복될 뻔 했습니다.

다행이 어떻게 운이 좋아서 중심잡아서 쭐래쭐래.. 갔지만..

서울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양보의 마음을 가져 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좋은 버스 운전기사 아저씨도 계시지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9
188104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3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2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1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100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9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8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7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6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5 힝.... bbong 2004.08.16 412
188094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1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5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