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또 짜증나는 운전자 얘기를...

날고싶다2003.08.30 11:23조회 수 205댓글 0

    • 글자 크기


3일전 출근 때였습니다. 봉천동 복개천도로위를 유유자적함시롱(출근시간10분전이었음다)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 차가 방향지시등 않켠체로 밀고 들어옵디다. 그러나 워낙에 출중한실력(아직 초보입니다. -.-;; ) 피하긴 했습니다만 경황이 없고 지난밤에 과음을 했던지라 손가락이 말썽이더군요. 앞 브레끼를 꽉 잡고야 말았슴다. 뒤집어 졌죠.. x팔리게 시리.. 결과적으로 유유자적하던 저를 밀어붙인 그 차 운전자의 잘못이 컸던 것입니다(제 생각입니다만. 저96년도 면허거든요..) 그래서 눈을 부릅뜨고 손짓을 했습니다. "일루나오세요"하고
근데 나오질 않습디다. 갔져. 그 차 쪽으로. "왜 방향 지시등도 않켜고 옆에 잔차가 있는데 밀어붙이냐"고 그랬더랬습니다. 않보였다는군요. 헐 말이 않나옵니다. 그런 와중에 가운데 제3의 다리에 은근히 오는 통증. 뒤집히면서 탑튜브에 찍힌것 같습니다. 헐 그래서 그 운전자를 나무랐습니다.  열좀 내면서.
"나두 운전하지만 꼭 방향지시등 켠다. 그리고 제발 자전거 괴롭히지 좀 마라."
그리고 시계를 보니 5분전. 허거덕... 뒤도 않돌아보고 출근했음다. 그리고 그제 제3의 다리의 무게추를 보니 3cm정도 상처가 나있더군요. 아직도 쓰라립니다. 빨간약 발랐더만 딱지가 앉긴 했는데... 2세 가질때 문제가 있지는 않을런지... 정말 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9
188104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103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102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101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100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9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8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97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96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9
188095 힝.... bbong 2004.08.16 412
188094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93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92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911
188091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90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9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8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7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86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85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