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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형외과 한번 가보라고 하세요....

cookbike2003.08.30 10:02조회 수 22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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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 흉진다고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예전에 화상 입은적 있는데,일반 외과에 다니다 소개받아 상계을지병원, 성형외과

에 가서 치료 받았는데,첨단 수입치료장비(메디폼 같은거...흉안지게 하는패치)를 써

서 치료기간도 빠르고,결과도 좋더군요...좀 비싸지만 흉지는 것보다 훨씬 낫겠지요...^^

친구분,...빨리 완쾌 되시길....^^












>엠티비 살날을 꿈꾸는 접이식 철티비 라이더입니다;;
>오늘 밤 11시쯤
>탄천 자전거도로로 내려오는 내리막길[탄천교]에서 친구가 미끄러져 넘어져서 크게 다쳤습니다....
>다행히 머리는 다치지 않았지만 턱부위가 심하게 찰과상을 입어
>꼬멜 수도 없고 심하게 흉진다고 하덥니다....
>사고사고 여러번 들어왔지만 이렇게 제 눈앞에서 제 친구가 다치는 것을 보니 가슴이 참 아프더군요....
>거기다가 이 사고에 제가 책임이 크기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초보인것을 알면서도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내도록 권한점,...
>술을 약간 마신상태에서 자전거를 타자고 한점...안전장비를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타자고 한점....
>
>엠티비 사게되면 구입하려던 헬멧이 이제 바로 구입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저 대신 제 친구가 희생된것 같아서 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
>오늘일로 크게 세가지를 느꼈습니다...
>1.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타자
>2.술마시고 음주라이딩은 절대 하지 말자...
>3.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 자전거를 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리막길을 가는 자살행위를 절대 하지말자....
>
>겨울방학때 같이 자전거 여행을 가려고 자전거도 가르쳐주고 같이 라이딩도 하던 친구가 그렇게 다쳐서 앞으로 부모님의 성화에 혹은 자신의 두려움에 자전거를 타지 않게될 것 같아서 참 가슴이 아픕니다....
>
>하지만 자전거를 사랑하기에...그런 친구의 사고를 봤음에도 불구하고...저는 달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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