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강물 위를 달리다...

can50052003.08.30 14:48조회 수 331댓글 0

    • 글자 크기


어제 한강물 위를 달렸습니다. 정말로요.

수중 자전거냐구요?ㅋㅋ

라이트만 믿고 가다가 신발과 크랭크 축까지 빠지는 구간이 안양천과

한강 만나는 북단에 약200M정도 있더라구요. 자전거 도로가 침수된거 있죠.

밤이라 그렇게 길줄 몰랐죠..

상암구장이 물결위에 반짝이고 어두워 폭이 넓어진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서

하염없이 물결을 가르며 질주하는 그 기분..정말 잊지 못할껍니다.

거기에 약간의 공포까지..(도로폭이 3M고 물에 잠겨 어디가 강인지 뚝인지

도로인지 구분이 안갑니다..그간 다녔던 감으로 가는 수 밖에...)


오늘은 물이 빠졌는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0
60879 이상한 달리기 1등 먹었써요.. ncjang 2003.10.24 331
60878 전 알루미늄 페달에 허벅지 찍히고 나서 뽕으로 가기로 결심을 했죠.. 아이 스 2003.10.30 331
60877 온도차가 20도면.. roh013mtb 2003.11.04 331
60876 sonic0311님의 도움으로 프레임 교체! 민재아빠 2003.11.10 331
60875 레이저가 아니라.. orris7 2003.11.12 331
60874 자전거 언제부터 타셨습니까? 달러멘디 2003.11.15 331
60873 친구야 미안하다... channim 2003.11.19 331
60872 신청자에서 누락이 되엇는데요 EPFXK77 2003.11.27 331
60871 개들이랑 싸워서 이겼습니다. Vision-3 2003.11.30 331
60870 에이~~~ 다리 굵은 2003.11.30 331
60869 항상 느끼는거지만... 지방간 2003.12.04 331
60868 돗수안경쓴 라이더가 눈을 다쳤습니다...고글의 중요성...... gurwls0323 2003.12.29 331
60867 저기요 근데 길거리 그것도 가게앞에있는 자전거를 대범하게 그것도 사람팔길이만한 절단기로 잘를수가있을까요?^-^*그래서 가게앞이라고 한것임~슈퍼강추~! 구궁 2004.01.14 331
60866 음.....??? 다리 굵은 2004.01.15 331
60865 업힐 자제해야하려나;;; no1234200 2004.01.29 331
60864 카본..알미늄..티탄...음~~*크로몰리*,... spy 2004.02.09 331
60863 프리라이딩 잔차의 워런티 기준은 무엇일까요? 시나위 2004.02.13 331
60862 먼길 오시려는군요 ^^; eisin77 2004.02.26 332
60861 강원도는 ~ 레드맨 2004.02.27 332
60860 제가 알기로도 불법이 아닙니다. parkmtb 2004.03.01 332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