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강물 위를 달렸습니다. 정말로요.
수중 자전거냐구요?ㅋㅋ
라이트만 믿고 가다가 신발과 크랭크 축까지 빠지는 구간이 안양천과
한강 만나는 북단에 약200M정도 있더라구요. 자전거 도로가 침수된거 있죠.
밤이라 그렇게 길줄 몰랐죠..
상암구장이 물결위에 반짝이고 어두워 폭이 넓어진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서
하염없이 물결을 가르며 질주하는 그 기분..정말 잊지 못할껍니다.
거기에 약간의 공포까지..(도로폭이 3M고 물에 잠겨 어디가 강인지 뚝인지
도로인지 구분이 안갑니다..그간 다녔던 감으로 가는 수 밖에...)
오늘은 물이 빠졌는지...
수중 자전거냐구요?ㅋㅋ
라이트만 믿고 가다가 신발과 크랭크 축까지 빠지는 구간이 안양천과
한강 만나는 북단에 약200M정도 있더라구요. 자전거 도로가 침수된거 있죠.
밤이라 그렇게 길줄 몰랐죠..
상암구장이 물결위에 반짝이고 어두워 폭이 넓어진 한강과 만나는 지점에서
하염없이 물결을 가르며 질주하는 그 기분..정말 잊지 못할껍니다.
거기에 약간의 공포까지..(도로폭이 3M고 물에 잠겨 어디가 강인지 뚝인지
도로인지 구분이 안갑니다..그간 다녔던 감으로 가는 수 밖에...)
오늘은 물이 빠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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