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오늘 잔차가 이상해서 금천에 갔더니..
사장님이 잔차에 비맞히지 말라고 하더군요..
예전에 철티비는 비맞고 많이 다녔는데..
철티비보다 더 좋은 잔차니 당연히 비맞는거야 장난이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사장님은 고급잔차니 더 신경쓰라더군요..
뭐..
맞는 말씀이지만..
그래도 더 성능좋은건데 알아서 비맞아도 상관없었으면 좋겠는데 신경더써야한다니 은근히 정말 신경쓰이는군요..
비맞으면 브레이크 뻑뻑해지고, 기어 뻑뻑해지고, 잡소리나고..

어쩐지 지난번에 비 많이올때 의외로 한강변에 잔차타시는 분이 없더라니..
자기들은 다 알고 있었구나..

휴
낼 신월산 갈랬더니 비가와서 못가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