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산행에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얼마전 AS로 인해 오디켐프와 안좋은 일이 있었던 것은 정말 유감입니다만 그런 문제는 이젠 다시 일어나지 않겠지요. 특히 작은 몸집에도 불구하고 뒤에 보호대나 헬멧을 튼튼히 잡아줄 수 있는 스트링을 단 것이나 도이터처럼 끈이 망사 플라스틱처럼 생긴 것이나 맘에 듭니다.
펌프, 여분 튜브, 각종 공구및 물백, 휴대폰 정도만 들고 다니는 용도로 가격대비 이만한게 없어 보이네요. 공중부양은 첨 써보는데 정말 시원하구요. 암튼, 정말 가방 잘 만들었습니다. 국산 외산을 통틀어 가방에 이렇게 만족하기는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