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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지방간2003.09.01 20:05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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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 뉴스 이런거보면...

당장 내일 이나라가 망해버린다해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생각이들때가

있지만서두...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라는 말(노래던가..)이 있듯이...;;

좋은 미래를 위한 고통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사실 그동안 소리소문 없이 받아쳐먹어도(과격표현 경고!) 아무도 모르고

당연히 받아먹고 했던거 아닙니까..이제 이렇게 다 까발려서 족치니

앞으론 어디 심란해서 받아 쳐먹겠습니까(또 과격! 경고*2)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믿어 의심치 말도록 합시다 냠..;;


그런데 비는 왜 오는건지 그건 이해가 잘안갑니다;;




>요즘 저녁에 자전거 타기에는 좀 춥더군요
>
>어제 남한산성 혼자서 타고 내려오는대 가져간 윈드스토퍼입고 타니
>
>딱 맞더군요
>
>하늘에 무슨 병이라도 있나
>
>어찌 그리 주말마다 비가 오는건지 알수가 없더군요
>
>
>
>
>나라가 어수선하고 경제가 힘드니 ...
>
>날씨도 안 받쳐 주는건지도 모르겠내요
>
>아무생각없이 땀 쭉! 빼고 들어와 텔레비젼 틀면
>
>국민들은 힘들어 힘들어 하고 있고
>
>노사분규, 신용불량자니 하고 있는대
>
>몇백억씩 처먹고 모른다고, 몇번씩 빵깐에 들어 갔다와도 또 그짓을 하니...
>
>파업은 왜 하는지
>
>파업은 비 정규직 임시직 계약직 외국인 노동자와 일용직을 모두 수용한 파업인지
>
>단순히 속편이 운동하고 들어와 멍하니...
>
>텔레비젼보고 있으니 저절로 다른대로 시선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
>땀 쭉빼고 불곡산 팔각정이나 문형산 임도에서 보는 경치는 어제와 오늘도 똑 같은 모습으로 항상 라이더를 반기는대...
>
>세상은 변해도 너무 변하는군요
>
>아니 사람이 변했나 보군요
>
>그때...
>
> 절 지켜주던 저만에 생활(그때 당시 볼링과 등산을 했습니다)으로
>나름대로 잊고 살았으나...
>
>그때 보다 지금이 더 힘들어 지는군요
>
>자기가 힘들어서 포기하느것 보다 포기하기 때문에 힘들어 진다는 말로는 이젠 위로감도 안돼는군요...
>
>그나마 힘들게 패달질을 하고 오면 그 시원함에 위로가 많이 돼고 있습니다
>
>
>^^
>
>
>에겅...쓰고 보니 이상하내요...
>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쓰고 말았내요
>
>다소 오해할수 있는 부분도 있으나 그냥 한 사람에 답답함을 글로 쓴것이니...
>
>눈웃음으로 넘어가 주세요
>
>그럼 힘들지만 좋은 일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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