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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강에서.

mtdamo2003.09.01 23:03조회 수 38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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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쯤인가 잠실 부근에서 라면먹으려고 자전거 세우려다, 친구와 부딪칠뻔해
서 도로에서 브레이크 잡고  섰다가 내렸는데, 몇 초후 뒤에서 3중 추돌이 났습
니다. 아이 둘과 엄마 한명이 브레이크 잡지 못하고 추돌했습니다. 근데 뒤에
서 어떤 어저씨가 오시면서 '아이, 좀 밖에다 세우지 그랬어요' 라며 화가 섞인
듯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다행히 아이와 엄마는 다친곳이 없어서
안심했는데, 괜히 그 남편분 얘기 듣고보니 짜증나더군요. 자전거 선 다음 한
참후에 뒤에서 추돌한거여서 아이와 엄마의 잘못인데 더구나 사람 많아서
6 Km 미만으로 서행하다 정지한건데. 늦은밤 앞도 잘 안보이는 데 아이가 앞에서 혼자 자전거 타게 내버려두는 그 남편분 책임이 더 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참 그리고 어제 사고 몇개 나던데, 한 커플이 2인용 자전거 타고 가다가 인라인타는 분하고 충돌할뻔 했는데 인라이이 피하면서 도로밖 풀밭으로 날라가더군요-.-;;. 그 커플들은 유유히 제 갈길 가고. 아무튼 해가 빨리 지는데 안전라이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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