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열린 창작판소리 대회 대상 작품 이랍니다 스타크래프트 판소리. ----------------------------------------------------- 한편 두시방향의 프로토스들은 프로브들 독려해가지고 게이트웨이를 만들고 캐논을 설치하던중에 저글링의 기습을 받자 어쩔줄을 모르는구나 뜻밖의 프로브하나 기지앞에 나왔다가 저그에게 당한뒤, 소리를 질렀겄다 고수양반, 어떻게 질렀소. (Our force is under attack!) 저글링 아차싶어, 후퇴를 할까하다. 하나씩 불러들여 사방팔방으로 공격을 들어간다 너는가서 포지를 깨고 너는 가서 질럿을 막으며 너는 가서 캐논이 있나 살펴보아, 적의 일꾼들을 모두 소탕하라 이렇듯 명해노니 여섯마리 저글링들 일시에 공격한다 이놈한테 달라들고 저놈한테 달라들고 일꾼들을 다죽일정 (삐용 팡, 삐용 팡 팡 팡 팡) ←푸하하하 이게 최고웃낌 여보라 이게 무슨 소리냐 장군, 캐논이 있사옵니다. 뭣이여? 캐논? 저글링들 캐논 있단 소리에 사지를 벌벌벌벌 떠는디 너이놈들 뭐하느냐 캐논을 공격하라 이렇듯 호통치니 하릴없는 저글링등 꾸역꾸역 들어가 캐논에게 맞아죽는디 가다맞고 오다맞고 기다맞고 서서맞고 서성대다 맞고 참말로 맞고 거짓말로 맞고 뒤로 돌아라 도망가다 맞고 실없이맞고 ??? 맞고 이리저리 뛰다 맞고 어떤놈은 죽은척하고있다가도 맞고 아이고 저글링~ 나는 생긴지 2분도 아니되었소 이러다 맞고 그중의 장군놈은 아이고 이놈 일꾼들아 (목이 나올랑가 모르것습니다만은 한번 해보는데 목이 약간 쉬었던개벼) 비켜~ 비켜봐~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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