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날입니다.
제가 오늘 타고 나온 잔차에서 신경거스리는 잡소리가 나서 잘가는 샵에
갔다가, 잡소리는 안보고 리어샥의 에어를 넣고서, 펌프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꾹꾹 누르는 순간, 아!
에어주입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의 상황은 생략.
다행히 에어스프링샥이라 살살 타고 오는데 브레이크를 잡으면 턱,턱,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이런, 뒤 브레이크 캘리퍼 나사하나가 빠져버려 한개 남은
나사가 풀어져서 로터하고 빡치기하는 소리였습니다.
또 조심 조심 오는데 갑자기 바닥에 무엇인가가 떨어지며 박살나는 소리가
나서 깜짝놀라 뒤를 쳐다보니 이번에는, 배낭 뒤에 매달고 다니던 깜박등이
떨어져서 내 패댕이 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집에 와서
다른 자전거로 바꾸어서 나갔습니다.
지하도를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무엇인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이번에는, 배낭에 매달려 있는 번호열쇠가 분해되어 떨어지는 소리였습니다.
아! 오늘은 일진이 안좋은가 보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오늘, 일진이 좋구나!
왜?
몸은 안부서졌으니까....
제가 오늘 타고 나온 잔차에서 신경거스리는 잡소리가 나서 잘가는 샵에
갔다가, 잡소리는 안보고 리어샥의 에어를 넣고서, 펌프를 빼지 않은 상태에서
꾹꾹 누르는 순간, 아!
에어주입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의 상황은 생략.
다행히 에어스프링샥이라 살살 타고 오는데 브레이크를 잡으면 턱,턱, 소리가
나서 살펴보니 이런, 뒤 브레이크 캘리퍼 나사하나가 빠져버려 한개 남은
나사가 풀어져서 로터하고 빡치기하는 소리였습니다.
또 조심 조심 오는데 갑자기 바닥에 무엇인가가 떨어지며 박살나는 소리가
나서 깜짝놀라 뒤를 쳐다보니 이번에는, 배낭 뒤에 매달고 다니던 깜박등이
떨어져서 내 패댕이 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집에 와서
다른 자전거로 바꾸어서 나갔습니다.
지하도를 내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무엇인가가 부서지는 소리가 나서
보니까 이번에는, 배낭에 매달려 있는 번호열쇠가 분해되어 떨어지는 소리였습니다.
아! 오늘은 일진이 안좋은가 보다.
그러나,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오늘, 일진이 좋구나!
왜?
몸은 안부서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