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행자-자전거 운전자 사망위험 유럽보다 높아>
[속보, 세계, 사회] 2003년 08월 29일 (금) 10:44
(워싱턴 =연합뉴스) 미국에서 보행자들과 자전거 운전자들이 도로상에서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독일과 네덜란드의 경우보다 무려 10-20배 높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공중보건 전문지 9월호에 게재된 ‘2001년 미국통계’에 따르면, 미국내 보행자들은 자동차에 치여 죽을 위험이 무려 23배나, 그리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12배나 높다는 것.
럿거스 대학의 존 퍼처 연구원과 유럽연합(EU)의 루이스 딕스트라 연구원이 공동으로 조사,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차를 차고에 넣어두기로 동의한다치더라도 "이같은 행동을 불편하고 불유쾌하며 불안전하게하는 다양한 공공정책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퍼처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자전거 통행 시스템은 미국의 대다수 자전거 전용도로와 같이 여가선용 활동의 매력뿐만 아니라 일상적 이동의 실제적 목적에 잘 이바지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연구원은 또 독일과 네덜란드의 관리들이 보행자 지역과 자전거 전용 도로의 개선으로 지난 20년간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사망률을 낮추어왔다고 지적했다.
유럽에서는 또한 사람들이 "교통법규 뿐만 아니라 방어적 보행방법, 방어적 자전거 운전방법, 위험상황 예상 방법,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법"을 배운다.
퍼처 연구원은 "이같은 안전교육이 미국에서는 완전히 결여되어있다"고 강조했다.
hcs@yonhapnews.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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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미국보다 나을 게 없어 보이네요.
[속보, 세계, 사회] 2003년 08월 29일 (금) 10:44
(워싱턴 =연합뉴스) 미국에서 보행자들과 자전거 운전자들이 도로상에서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독일과 네덜란드의 경우보다 무려 10-20배 높다는 새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공중보건 전문지 9월호에 게재된 ‘2001년 미국통계’에 따르면, 미국내 보행자들은 자동차에 치여 죽을 위험이 무려 23배나, 그리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12배나 높다는 것.
럿거스 대학의 존 퍼처 연구원과 유럽연합(EU)의 루이스 딕스트라 연구원이 공동으로 조사,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차를 차고에 넣어두기로 동의한다치더라도 "이같은 행동을 불편하고 불유쾌하며 불안전하게하는 다양한 공공정책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퍼처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자전거 통행 시스템은 미국의 대다수 자전거 전용도로와 같이 여가선용 활동의 매력뿐만 아니라 일상적 이동의 실제적 목적에 잘 이바지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연구원은 또 독일과 네덜란드의 관리들이 보행자 지역과 자전거 전용 도로의 개선으로 지난 20년간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사망률을 낮추어왔다고 지적했다.
유럽에서는 또한 사람들이 "교통법규 뿐만 아니라 방어적 보행방법, 방어적 자전거 운전방법, 위험상황 예상 방법,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법"을 배운다.
퍼처 연구원은 "이같은 안전교육이 미국에서는 완전히 결여되어있다"고 강조했다.
hcs@yonhapnews.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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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는???????
미국보다 나을 게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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