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식구님들 안녕하세요?
사실 계속되는 비 때문에 좀 그러시죠?
얼마전에 가입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이제야 인사합니다.

1. 제안입니다.
가입인사 게시판을 하나 만들면 어떨까 합니다.
첨 가입하고서 아는 사람도 없이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유령회원으로 떠다니는 사람이 참 많을 줄 생각됩니다.
물론 붙임성있는 사람이야 금방 익숙해지시겠지만...(예, 흉기라네님등)
일반적인 경우는 아마 1달후에는 유령회원으로 여기저기 게시판을 떠다닐것 같은데...
제 생각만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가입인사 게시판을 만들면
그 동네사시는 분들이 도움이 많이 주실수 있고 그러다 보면 친근해 질텐데...
(아무래도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초보일 확률이 많으니까..)
음~~ 무리한 부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홀릭님이 조금 번거로우시겠지만 검토한번 해주심이 좋을줄 아룁니다.

2. 가입인사
전 42세의 1처2남을 부양하는 가장입니다.
양청구 신정동에 살구요.
7월2일부터 중고 막차하나 구입해서 신정동에서 원효대교 북단까지 출퇴근합니다. 요즘은 별 핑게 다 대면서 잠시 소홀했습니다.
하는일은 프로그램만드는 조그만 사무실에 다닙니다.
자전거 탄 경험이야 애들하고 한강 왔다갔다 하던거하구...
아주 오래전인 1984년에 고물자전거 타구 서울에서 양양거쳐 부산까지 혼자 간 경험이 전붑니다. 지금 가래면 못가겠지만...

현재는 막차타구 다니지만 열심히 타서 힘좀 키우고 돈좀 생기면...
(뒤가 더 중요하겠지만...)
애들하고 같이 자전거 3대사서 산에 갈 예정입니다. 지금은 막차만 3대있습니다.
내년 봄부터 그럴 예정인데.... 잘 되겠죠..
가끔 한강자전거 도로에서 마주치면 인사 하고 그러죠...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