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이사이 상에 빛나는 그분 말씀이시군요.
그분이 어려서(대학생)부터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곁에서
희생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말은
여러번 들었고, 검소한 사람이라는 것도,
우리 사는 세상에 소금 같은 분이셨네요.
그분이 돌아가시면서 주변 사람들이 대단히 안타까와 하더군요.
말만 앞서나가는 정치인들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지도자로 모실 줄 알아야,
나라가 제대로 되는데,
일찍 돌아가셨는데,
이런 지도자를 잃은 국민들 또한 안타깝게 생각할겁니다.
정치인 중에서,
보기드물게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겸손하신 분 같더라구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마음 속으로 나마 의원님을 생각하면서 잠시 묵념을
드려봅니다.
ㅜㅜ
곡마단 올림
>지금 KBS1방송에서 방송하고 있는걸 잠깐 보고 있는데,
>
>제정구의원이란 분이 국회의원이란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
>평생을 빈민층과 함께 자고먹고 생활하였군요.
>
>그들과 아픔을 같이하였다는 말에 감동받았습니다.
>
>지금은 고인이되었지만,
>
>국회의원 2선을 했으면서도 판자촌 낡은 집에서
>
>살았다고 합니다.
>
>요즘 이런 정치인이 있었다니,
>
>놀랍고, 놀라울 따름입니다..
>
>제정구를 국회에서 TV로 자주보았긴 하였지만,
>
>그렇고 그런 국회의원으로만 알고있었는데,
>
>오늘방송이 이분이 훌륭한 일을 한일을 그대로 소개하였군요.
>
>진심으로 훌륭하다는것은 이분이 일시적인 것이 아닌
>
>66년에 서울대 가고, 2학년에 학생운동으로 제적당했다는군요.
>
>그 이후로 돌아가실때까지 빈민층에서 떠나 본적이 없다는겁니다.
>
>전 정치인에 알레르기 체질이지만,
>
>이런 정치인이 있었다는건 그래도 한국이 정치발전가능성의 길이
>
>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
>제정구님 !
>
>부디 하늘나라에서나마 편안한 생활의 여유라도 가져보세요.
>
>좋은 일하셨으니, 천국으로 가셨을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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