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저도 양지마을에서 야탑동까지 탄천 자전거 도로로 출퇴근을 한답니다.
저녁 8시 반쯤이면 사무실을 나와서 탄천과 양재천 합류지점까지 갔다가 오기도 한답니다.
방향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함께 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 뵐 날이 있겠지요.
좋은 모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저는 자전거로 출근한지 한 2개월째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알톤으로 시작해서 그냥 반바지 입고 다니다가
>동네 자전거방을 하나 알아서 쫄바지 사고, 바람도 넣고, 5년된 타이어도
>갈고 그러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글도 읽고 하면서 욕심이 나더군요.
>아주 좋은 건 아니지만 자전거도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모자를 안쓰면 뭐 죄인이나 되는 것 같아서 모자도 하나 샀습니다.
>모자를 사니 바뀌는게 있더군요. 지나치는 분들이 인사를 하더군요..
>인사를 주고 받고 하니까, 또 욕심이 생기는게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하루에 한번씩 만나면 오고가는 일이 더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
>그래서 한 일주일 전에 모임이 있냐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몇몇분이
>답글을 달아주시고 말꺼낸 사람이 뭔가 하나 만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
>맘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몰라서 며칠 고민하다가, 어제 밤에
>오리에서 출퇴근 한다는 두분을 밤 10시넘어서 보고 뒤를 쫓아가면서
>같이 다니면 훨씬 좋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제 개인적인
>맘뿐은 아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일단 왈바 운영자님께 클럽을 하나 만들테니 게시판을 달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그건 이곳 방침상 개인이 달란다고 다 줄수는 없다는 답변을 오늘 받고, 이곳 게시판을 우선 활용하여 모임의 시작을 알리려고 합니다.
>
>모임의 성격이나 운영방식등은 생각하시는 바가 다들 틀리시리라고 예상되므로, 저혼자 결정을 하지 않고, 관심있는 분들이 오실 수 있는 장소를 정하는 것과 시간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
>출근 시간대들이 다 틀리실텐데 아마 9시까지는 도착들 하셔야 할테고,
>옷갈아입고, 뭐하는 시간 30분 빼고, 서울까지 1시간정도들 가실테니까,
>늦지 않으려면 7시 30분에는 분당을 떠나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
>또한 분당도 그렇게 작지 않은 동네가 되서 분당의 중간인 서현 근처를
>모임장소로 한다해서 꺼꾸로 왔다가 가셔야 하는 분들이 생길테므로,
>서울로 가는 거의 분당의 경계라고 할 수 있는 탄천자전거 도로 야탑다리,
>(뭐라고 부르는 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야탑동 만나교회 아래쪽 다리,
>야탑에서 흘러내리는 탄천의 지류가 합쳐지는 곳이지요. 새로이 아스팔트 자전거 도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에서 출발 기점을 잡으면 될 듯 합니다.
>저녁에는 퇴근 시간대들이 틀리실테니, 나중에 잡으면 되겠지요.
>
>다음과 같이 우선 출근만을 같이 하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
>출근 출발 시간 : 매일 오전 7시 30분
>출근 출발 장소 : 야탑 자전거 도로 시작지점 (아스팔트 포장도로 시작점)
>
>저야 일단 총대한번 메고 이렇게 저지르는게 임무라고 생각하고, 그 시간에
>그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는 모든 사람이 회원이라 판단하시고 서로 인사하시고 시간되면 부담없이 같이 출발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좋은 출발을 기대합니다.
>
>그럼 2003년 9월 8일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십시오.
>
>ps) 혹시 별도로 관심이 있으시거나 도움 말씀 주실 분들은 저에게 쪽지 남겨주시거나 리플 달아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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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지마을에서 야탑동까지 탄천 자전거 도로로 출퇴근을 한답니다.
저녁 8시 반쯤이면 사무실을 나와서 탄천과 양재천 합류지점까지 갔다가 오기도 한답니다.
방향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 함께 할 수 없는게 아쉽지만 뵐 날이 있겠지요.
좋은 모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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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전거로 출근한지 한 2개월째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알톤으로 시작해서 그냥 반바지 입고 다니다가
>동네 자전거방을 하나 알아서 쫄바지 사고, 바람도 넣고, 5년된 타이어도
>갈고 그러다가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글도 읽고 하면서 욕심이 나더군요.
>아주 좋은 건 아니지만 자전거도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모자를 안쓰면 뭐 죄인이나 되는 것 같아서 모자도 하나 샀습니다.
>모자를 사니 바뀌는게 있더군요. 지나치는 분들이 인사를 하더군요..
>인사를 주고 받고 하니까, 또 욕심이 생기는게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하루에 한번씩 만나면 오고가는 일이 더 재미있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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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일주일 전에 모임이 있냐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몇몇분이
>답글을 달아주시고 말꺼낸 사람이 뭔가 하나 만들어 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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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은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몰라서 며칠 고민하다가, 어제 밤에
>오리에서 출퇴근 한다는 두분을 밤 10시넘어서 보고 뒤를 쫓아가면서
>같이 다니면 훨씬 좋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제 개인적인
>맘뿐은 아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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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왈바 운영자님께 클럽을 하나 만들테니 게시판을 달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그건 이곳 방침상 개인이 달란다고 다 줄수는 없다는 답변을 오늘 받고, 이곳 게시판을 우선 활용하여 모임의 시작을 알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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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의 성격이나 운영방식등은 생각하시는 바가 다들 틀리시리라고 예상되므로, 저혼자 결정을 하지 않고, 관심있는 분들이 오실 수 있는 장소를 정하는 것과 시간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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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대들이 다 틀리실텐데 아마 9시까지는 도착들 하셔야 할테고,
>옷갈아입고, 뭐하는 시간 30분 빼고, 서울까지 1시간정도들 가실테니까,
>늦지 않으려면 7시 30분에는 분당을 떠나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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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분당도 그렇게 작지 않은 동네가 되서 분당의 중간인 서현 근처를
>모임장소로 한다해서 꺼꾸로 왔다가 가셔야 하는 분들이 생길테므로,
>서울로 가는 거의 분당의 경계라고 할 수 있는 탄천자전거 도로 야탑다리,
>(뭐라고 부르는 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야탑동 만나교회 아래쪽 다리,
>야탑에서 흘러내리는 탄천의 지류가 합쳐지는 곳이지요. 새로이 아스팔트 자전거 도로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에서 출발 기점을 잡으면 될 듯 합니다.
>저녁에는 퇴근 시간대들이 틀리실테니, 나중에 잡으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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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우선 출근만을 같이 하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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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출발 시간 : 매일 오전 7시 30분
>출근 출발 장소 : 야탑 자전거 도로 시작지점 (아스팔트 포장도로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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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일단 총대한번 메고 이렇게 저지르는게 임무라고 생각하고, 그 시간에
>그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는 모든 사람이 회원이라 판단하시고 서로 인사하시고 시간되면 부담없이 같이 출발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
>좋은 출발을 기대합니다.
>
>그럼 2003년 9월 8일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합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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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혹시 별도로 관심이 있으시거나 도움 말씀 주실 분들은 저에게 쪽지 남겨주시거나 리플 달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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