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자빠 졌습니다.. 인도에서 도로에있는 표지판 한참읽다가 뒤에서

"어!!!!!!!! 저사람 박는다~" 이러길래 놀라서 아래를 보니 짧은 돌기둥에 정면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사람의 예언대로 지대로 박고 저는 놀란 가슴에 뒷브레이크보다 앞브레이크를 씨게 잡아서리...

뒷바퀴가 90도 각도로 딱 서버리고 저는 앞으로 날라갔네요...

다행이 어렸을때 낙법을 배워서 팔만 약간 까졌습니당.

이번 추석에 보름달이 보이면 자전거와 강강수얼레 라도 하면서
이렇게 소원을 빌고 싶습니다.

" 우리 이제 그만 자빠지게 해주세요~~~~~~~~~"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여러분들도 안즐라(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