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싶군요~~전 그렇게 많이나 리플을 달아주실지는 몰랐거든요...
>전부 저에게 도움되는 말씀들만 하셔서 더욱더 고마웠구여.
>어떻게 됬냐면 다시한번 가서 제 싸이클이라는 거를확인하고 싸이클 산곳에서 뭐 혹시 증거가 될만한거 없냐구 물어보니까 그아저씨가 명쾌하게 대답해주시더라구요
>그샾아저씨가 딸랑이아래쪽보라고 하시더라구요~거기에 샾 스티커 있다고...
>그리고 페달을 제가 살때 다른걸로 바꿨는데 그것도 맞으면 확 신고해버리라구 자기가 증인되준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여~얼마나 고마웠던지...
>솔직히 비싼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나황당했던지라........끝까지 해결할라구 노력했습니다.
>몰래가서 봤는데 페달이 제께 맞더라구여~(딸랑이에스티커는 뛰었나봅니다)
>넘 넘 황당한건 버젓히 자기네집앞에다가 잠가놨둬라구요~참 뻔뻔한..ㅡㅡ;
>마지막으로 제가 그놈아 부모님(솔직히 님짜도 붙히기 싫치만 저보다는 어른인지라......)에게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증거도 백프로 확보했고 자전거샾아저씨가 증인해주신다고했고 저도 약간의거짓말은했지만 차체넘버는 자전거마다 백프로 틀리기때문에 확인하면 나오니까 좋게해결하자구 그러니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돌려주더라구요..
>전에는 제가 말할때 저를 오히려 이상한놈이라고 하면서 화까지 냈던사람들이
>고개 숙이면서 사과하는거 보니 참 이상하더라구여.......
>거기까지왔따가따한 차비만해도 몇만원은 나왔는데......에혀 ....그래도 어케해요 참아야겠죠...........
>여러분들도 아끼시는 잔차 잊어버리지마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왈바 홧팅홧팅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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