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첨으로 지방도 타고 라이딩을 해봤습니다.
그동안 물론 휴일엔 6~70킬로씩 한강 자전차도로나 기타 시내로 해서
달리곤 했지만 국도타고 달리는건 첨이라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그 좁은 도로 갓길로 달리는게 불안하기도 했고...
우측의 흰색라인에서 조금만 옆으로 들어오면 지나가는 차들의 경적소리에
더 겁이 나기도 했구요....^^
업힐시 특히 느릿느릿 올라가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면 버벅대기 일쑤..- -
가끔 제 옆으로 바싹붙어서 지나가는 차들도 종종 있어서 상당히 두려웠습니다.
(고속버스나 트럭같은게 옆으로 지나갈때 젤 겁나더군요.)
근데 이것도 몇시간 타보니 요령이 생기는걸 발견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공포감도 줄어들었고...
그래서 갈때는 조마조마 하며 갓길로 천천히 갔는데
올때는 정반대로 펄펄날며 차들을 휘저으며 내달렸습니다.^^
물론 갓길로....
그날이 특히 차들이 정체가 심한 날이라 많은 차들을 제치며 업힐하는 느낌은
최고였습니다..
순간 느꼈던거 같습니다...
"아.. 모두들 이렇게 국도를 타며 전국일주를 하시는구나" 라고..
첨엔 정말 이런 좁은 국도타고 자전거 라이딩한다는걸 불가능으로 여겼기에..
음.. 벌써 10월이 다가오지만 요번말이나 담달초쯤 지방라이딩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그동안 물론 휴일엔 6~70킬로씩 한강 자전차도로나 기타 시내로 해서
달리곤 했지만 국도타고 달리는건 첨이라 상당히 난감했습니다.
그 좁은 도로 갓길로 달리는게 불안하기도 했고...
우측의 흰색라인에서 조금만 옆으로 들어오면 지나가는 차들의 경적소리에
더 겁이 나기도 했구요....^^
업힐시 특히 느릿느릿 올라가는데 뒤에서 빵빵거리면 버벅대기 일쑤..- -
가끔 제 옆으로 바싹붙어서 지나가는 차들도 종종 있어서 상당히 두려웠습니다.
(고속버스나 트럭같은게 옆으로 지나갈때 젤 겁나더군요.)
근데 이것도 몇시간 타보니 요령이 생기는걸 발견했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공포감도 줄어들었고...
그래서 갈때는 조마조마 하며 갓길로 천천히 갔는데
올때는 정반대로 펄펄날며 차들을 휘저으며 내달렸습니다.^^
물론 갓길로....
그날이 특히 차들이 정체가 심한 날이라 많은 차들을 제치며 업힐하는 느낌은
최고였습니다..
순간 느꼈던거 같습니다...
"아.. 모두들 이렇게 국도를 타며 전국일주를 하시는구나" 라고..
첨엔 정말 이런 좁은 국도타고 자전거 라이딩한다는걸 불가능으로 여겼기에..
음.. 벌써 10월이 다가오지만 요번말이나 담달초쯤 지방라이딩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