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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하늘공원에서 다쳐서 부러짐... 조심하세요

white2003.09.14 19:39조회 수 2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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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서 충돌할 뻔 했거든요. 그때도 보드타는 사람이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행동하더군요. 브레이크잡고 그냥 길가운데 서버리더군요. 더군다나 보드는 거기다 나두고 자기만 보드에서 피해서 보드 밟고 지나갈 뻔 했습니다. 고속에서 보드밟았다고 생각하면 아찔하죠. 서로서로 조심해야 겠습니다.
거기 생각보다 위험한거 같더군요. 아무쪼록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초보라이더 멀리나가기만 하면 다칩니다
>골반이랑 허리 낳으니까 어제는 스케이트 보드와 충돌  
>왼손뼈 부러져서 수술 기다리고 있습니다
>찰과상 7군대정도 피흐릅니다 디카 액정 깨지고
>핼멧 금가고 그래도 자전거 타고 싶습니다
>재 과실도 있지만 옆으로 횡단하던 보드가 타종 소리에도 불과하고
>브레이크도 길게 잡았는대 가다 멈춰서더군요
>그 시간이면 피할수 있었을탠대
>사람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이 너무 부족합니다
>하늘공원 꼭대기 에서 노을공원 으로 내려 가는 길이 였습니다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셔틀버스 오가는 엄연한 차도 입니다
>인도는 좌우에 있구요
>그나마 보드 타던 사람 많이 안다쳐서 다행 입니다
>경향도 없었지만 연락처 라도 받아 두는건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선하게보여서 에혀~
>대충 들리는 이야기가 아까도 사고 냈었다고 하내요  
>경비 아저씨 말씀은 여기서 종종 사고 난다고 합니다
>뒤 따라 오던 친구는 경미한 찰과상 입었구요
>친구가 있어서 도움받아 병원가고 앞으로 안전장비 풀로 해야 되겠습니다
>독수리 타법 30분째 헥헥 안전이 우선 입니다
>우어 ㅠㅜ 재주도 하이킹은 어쩌나 걱정이 되고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들어서 이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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