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호텔 신호등에서 부딛칠뻔 자전거님 누구이신지 ?
저만 잘못 한거 아니예요~  엉성한 변명... 그러나 저로썬 신호등에서
설수 없었고 앞에 차가 있어서 옆으로 피해가려했는 데 .. 님이 그쪽으로
오셔서 정말 놀랬답니다.
당행이도 약간 스치고 지나가서 한숨 쉽니다. 보호장비도 안했는데... 하마터면 병원신세를 져야 되었을지 몰랐어요~
이젠 동대문에서 인라인 안 타야지 다짐합니다.  제가 챙피해서 그냥 말도 못하고 지나갔는데... 누구이신지 몰라도 정말 고맙습니다.*^^*
하긴 오늘따라 육교가 다 철거 되어서  사람들이 도로 주변에 많았고, 경찰님들도 유난히 눈에 많이 띄어 약간은 불안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가끔 타던  종합시장 주차장에서 경비 아저씨  한마디 '나가세요~'졸도
늘
저녁엔 비어있는데,,, 오늘 따라
그래서 집에 가는 찰라.... 그런 불상사가 일어난듯 일진이 제가 안 좋았나봅니다.  어떤님이신지 님~덕분에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여 어디 다른데 가서 절,,, 비방하시진 않으시려는지--;
ㅎㅎㅎㅎ히히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