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와도 잠실까지 왕복할 작정이었습니다..
어쨌든 비는 그치더군요...
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올라가보니 그 흔하던 인라인 하나 얼씬 안하더라구요..
잔차도 눈에 띄게 줄고..
거의 산책나온 사람들하고 맨몸의 달려족들만 간간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젖은 도로의 핸디캡이 장난 아니더군요.. 속도 죽어라 안나고 힘은 엄청 들고..
브레이크 세게 잡으면 계속 뒷바퀴 밀려오고...
탄천이 너무 범람해서 도저히 잠실까지 갈 수 없었습니다..
코앞에서 아쉬운 맘에 돌아오는데...
허걱.. 아까까지 멀쩡했던 이수교 근방이 완전히 침수됬네요..
바퀴의 2/3까지 잠기더라구요.. 허브하고 BB, 속도계 센서가 걱정이 되네요..
물이 더러워서 브레이크도 개판되었습니다..
옷에 밴 냄새도 그렇고 전 청바지 라이더인데.. 젖으니까 정말 힘들었습니다.
세차도 해야 하고 체인도 손좀 봐야하고.. 붙은 이물질 장난 아니네요..
정말 한강물이 강변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손에 잡힐듯 올라와 있는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어쨌든 비는 그치더군요...
한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올라가보니 그 흔하던 인라인 하나 얼씬 안하더라구요..
잔차도 눈에 띄게 줄고..
거의 산책나온 사람들하고 맨몸의 달려족들만 간간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젖은 도로의 핸디캡이 장난 아니더군요.. 속도 죽어라 안나고 힘은 엄청 들고..
브레이크 세게 잡으면 계속 뒷바퀴 밀려오고...
탄천이 너무 범람해서 도저히 잠실까지 갈 수 없었습니다..
코앞에서 아쉬운 맘에 돌아오는데...
허걱.. 아까까지 멀쩡했던 이수교 근방이 완전히 침수됬네요..
바퀴의 2/3까지 잠기더라구요.. 허브하고 BB, 속도계 센서가 걱정이 되네요..
물이 더러워서 브레이크도 개판되었습니다..
옷에 밴 냄새도 그렇고 전 청바지 라이더인데.. 젖으니까 정말 힘들었습니다.
세차도 해야 하고 체인도 손좀 봐야하고.. 붙은 이물질 장난 아니네요..
정말 한강물이 강변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손에 잡힐듯 올라와 있는게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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