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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니 지난 마라톤 대회에서

windycaptor2003.09.20 09:56조회 수 23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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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자원 봉사로 나갔었는데요..
마지막 후미를 담당하고 있었죠..

한참을 가고 있는데.. 뒤가 심상치 안아서
뒤를 보니 그렌저XG 차량이 돌진(?)을 하더군요..

간신히 피했는데 제 앞에 있던 분은 사이드 미러가
핸들바와 살짝 부딪쳤죠..

그런데 그 아줌마가 더 야단을 치더군요..
하도 어의가 없어서 경찰부를려고 했는데..
다친데 없어서 그냥 조심하고 야그(?)한후에 보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한손 데미지 얼마안하지만..
그냥 싯트포스트 뽑아서 그냥..휠윈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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