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바이크에 타이어와 튜브를 바꾸면 어떨지...
>저번주 친구와 지방 여행을 갔을때 느낀 점인데...
>여행시엔 펑크패치가 필수인걸 느꼈습니다.
>이날 왕복 150킬로 정도의 라이딩을 했었는데..
>제 친구는 일반형 자전거.. (신문사에서 3일전 받은 자전거..-_-)
>전 입문용을 타고 시작하였습니다.
>갈때는 오르막길에서 그 친구가 체력이 달리는지 끌고 올라간것 빼곤
>아무 문제없이 라이딩을 하였는데 문제는 돌아올때....
>오르막길을 만나 난 먼저 타고 올라가고 그 친구는 완전히 퍼져서 내려서 끌고
>갔었죠..
>난 업힐을 하고 내리막 구간에서 그 친구를 기다리는데 그친구가 몇십분이
>지나도 안오는 겁니다.-_- (업힐구간과 내리막구간이 좀 길었음)
>그래서 핸폰으로 통화를 해보니 지금 가다가 타이어 펑크나서 끌고 가는
>중이라고..-_-;;
>
>참 난감하더군요...
>집까지는 아직 30킬로 이상이 남은 상태였고...
>주위엔 대중교통수단이 없었으니....
>
>펑크패치의 필요함을 새삼 느낀 여행이었던듯..^^
>근데 입문용은 타이어도 튼튼해서 인지 전 멀쩡하더군요...
>그날따라 제 잔차가 왜이리 믿음직 스러워 보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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