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7일째가 되는데 드디어 한분이 더 늘었습니다.
성남에서 양재까지 토요일만 다니신다는 신규식(ccine)님의
동참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게다가 맛있는 양갱 잘 먹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이 혼자서 다닐때는 뭐 내맘데로 가고싶을 때 가고,
막 달리고 싶을 때 달리는 재미는 있지만 힘이 꽤 많이 들었습니다.
같이 다니니 평속도 꽤 나고, 그래도 힘이 덜 드네요.
오늘도 그러한 날이었던 듯 싶습니다.
사람이 더 늘어나면 아마 더 덜 힘들 듯 합니다.
드디어 완연한 가을입니다.
아침해는 어제보다 더 늘어지고
찬 바람은 반바지, 발팔 차림을 후회케 하더군요.
탄천 도로 상황 좋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이 자전거를 탈 듯 하더군요..
출근 베이스 캠프는 야탑 만나교회 아래입니다. 7시 20분에 출발합니다.
퇴근시에는 자전거 도로 탄천을 가로지르는 다리 잠실쪽에서 출발합니다.
시간은 7시 30분입니다. 현재 회원수가 적은 관계로 퇴근시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갈 수록 모이시는 분들이 많아지겠죠 ?
전 분당 주민의 자전거 출퇴근을 꿈꾸며...
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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