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저 자전거 블랙스팅거 인것도 몰랐고 아이디 쓰는분이 계시리라곤 더더군다나 생각을 못했습니다.

블랙스팅거님처럼 자신의 자전거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챔피언 입니다.

좋은걸 가지고도 끊임없이 바꿀걸 찾아해메는 용필오빠 노래에 나오는 주인공 같은 사람도 많은 이땅에..

저 옛날에 방송일좀 했었는데 요즘 일반인 장비가 방송용 들고 다니는걸 보면 참..

카메라도 그렇고 디카도 그렇고..

지잔거도 좀 그런감이 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 출사갈때 나오는 장비보면 외신기자들도 놀랄정도에..

자전거도 거의 해외 탑모델은 다 한강을 달리죠..

비싼걸 뭐라고 싶진 않지만 좋은걸 가지고도 다른걸 찾는 분들은 좀 그렇더군요..

기왕 달려있는거 바꾸지 말고 오래 아껴주세요.

그리고 내일 투어스토리에 올릴 예정인 제 새 자전거도 애정어리게 봐주시고요.. ^^

건강하시고 즐라하세요.








>아닙니다.. 그러시니 제가 더 죄송하네요..
>
>날초님을 겨냥한게 아니라고 맨 위에 썼는데.. 밑줄이나 색을 넣어야 할뻔 했네요.^^;;
>
>그냥 다른 여러분들이 다양성을 좀 인정해 주십사 하고..
>
>철티비는 괜찮은데.. 스팅거는 좀,..ㅡㅡ;;(주인인 제가 봐도..)
>
>그래서 싱글크라운 샥을 구하고 있어요.. 그러면 조금 생활자전거처럼 되려나해서요..
>
>아직 전 득도의 경지에 오르지 못했나 봅니다.. 사실 나만의 주관을 가지고 살면 되는데..쉽지 않죠..
>
>괜히 이런글 쓴 다음에는 맘이 편치 않습니다.. 시비놓은것 같고..
>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