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즐라하시구여...
>
>오늘 남산에들 많이 가셨죠? 날씨두 좋구 바람두 선선하구....
>
>저두 오늘(21일)남산 갔다왔는데여....오늘따라 힘도 않들고 집(서울대)에서
>
>출발해서 완빵으루 정상까지 올라가구...ㅋㅋㅋ..드디어 엔진 업글이 효과를
>
>보는구나...하는 생각에 기분 만땅 좋았죠...아스크림먹구 친구넘이랑 다시
>
>잠실까지 갈라구 내리막길을 쏘구 있었죠....앞차가 버벅거리길래 이때다싶어
>
>앞질러서 거의 끝까지 내려왔는데...거기 주차비 받는데 아시져?...
>
>거기까지 잘내려오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거기에 바리케이트가 안쳐져
>
>있드라구여....'왜 바리케이트가 없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고장났나 싶어
>
>그냥 냅따 쐈져...근데 갑자기 전방 1미터 앞에서 바리케이트가 눈에
>
>들어오고....헉!!!! ....x됐다.....휙..휙..나름대로 피해봤지만....
>
>제머리로 들이받아 버렸네여....다행이 헬멧쓰고있어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
>정말 머리 날라갈뻔 했습니다...ㅠㅠ... 바리케이트는 부러지고 뒤에오던
>
>제 친구넘은 더 놀라구....돈받는 아저씨는 소리지르구....ㅠㅠ
>
>왜 그게 않보였을까여...아저씨한테 죄송하다구 머리숙이구 싹싹 빌었죠..
>
>아..정말 한순간이 었는데 클날뻔 했습니다...오늘 남산가셨던 분들 혹시
>
>오른쪽 돈받는데 바리케이트가 없지 않던가여...제가 그랬습니다...
>
>그 관리인 아저씨께 다시한번 죄송하구여....그 아저씨 말로는 그런일이
>
>자주있다고 하시니까 왈바 가족여러분도 혹시 모르니 조심하시구여....
>
>저때문에 안라히시는 분들까지 욕먹인거 같아서....
>
>암튼 오늘 안라의 중요성과 하이바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
>담부턴 조심해야져...
>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즐라,안라하시구여...
>
>그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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