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는 2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이 당연히 전자칩에 쓰였을거라 생각하고 접수를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접수 마감이 되고 난 후 전자칩을 쓰지 않을거라는 공지가 뜨더군요. --;
아무튼 2만원이 다 어디에 사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념 티셔츠는 그렇다쳐도 완주메달과 간식등은 차라리 그 돈을 아껴서 참가비를 줄이는데 썼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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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고생이 많으셨을 거란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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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작년엔 전자칩을 사용했던걸루 아는데...
>(올해는 참가 인원이 더 많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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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부족한 부분을 사람이 채워서 좀더 나은 방법을 택하셨다면
>좋았을 거란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
>대회 때마다 느끼는 건데 자전거 샵주인이 아닌..  
>정식 심판교육을 받은 심판자격증이 있는 심판들이 시합의 기록과 과정들을
>주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또 한가지 이번 강촌대회때는 많은 동호인 분들이 참여를 해 주셔서
>참여 인원이 일천명이 넘었던 걸루 알고있습니다.
>
>그러나 중식도 제공이 안되었고..  전자칩역시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상품역시 많은 업체에서 지원이 된걸로 알고있는데....
>천명이 넘는 인원이 낸 참가비가 어디에 쓰여졌는지 궁금하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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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대회에 참가하셔서 기록 때문에 속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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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록은 전자칩을 사용하는 경우와 일반 수기로 기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칩의 경우 정확하고 기록 시비가 거의 없어 주최측도 선호합니다. 다만  인원이 많을 경우 칩이 부족하거나 비용이 많이들고 선수들이 분실이나 파손으로 인해 적잖은 비용 부담이 발생하여 이번 대회에서는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
>>  직접 심판이 기록할 경우에는 여러 심판이 각 지점마다 통과 순위를 체크 합니다. 기록이 잘못 되었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바로 소청심사를 신청하고 전체 심판들의 기록지를 파악하여 이를 정정하게 됩니다.
>>
>>  수기 기록의 경우 기록이 항상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으며, 기록의 착오나 집계,순위의 착오는 항상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정당한 절차를 거치면 모두 해결하고 있습니다.
>>
>> 다만 각 클럽에서 임의로 체크하여 이의를 제기하고 억울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심판들의 기록지를 확인하여 각 선수의 통과 지점별로 순서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
>> 각 등급별로 출발 시간이 다르고 체크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같은 개인적인 판단은  심판의 기록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 따라서 기록에 이의가 있을 때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그래야  억울한 분들도 없고 '또한 심판들도 비난을 받는 일이 없을 겁니다.
>>
>>  앞으로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
>>
>>
>>
>>>대회 운영진은 다시한번 검토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몰라
>>>본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동호회 회원분의 억울한기록에 대해 정말 유감입니다.
>>>시합중에 선두그룹은 내가 지금 몇위정도로 골인을 했는지
>>>대강은 알수있습니다.
>>>그러나 대회가 끝나고 게시된 기록을 본순간 너무 기가막혀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회원분이 기록한 시간은 2시간 10분 이내에 들어왔다고
>>>말씀하셨고 앞에 3,4명의 선수만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대회기록은 40위권이었고 시간도 2시간 30분대였습니다.
>>>더욱 기가막힌것은 제가 아는 분(위에 말씀드린분과 같은 급)이
>>>다리에 쥐가나서 저(시니어2급)와 같이 한참을 걸었고
>>>얘기도 하면서 먹을것도 먹고 놀면서 갔는데...
>>>그분 기록은 20위권이었습니다. 물론 시간도 더 빠른 시간으로...
>>>이런 경우를 대회 운영진은 어떻게 설명할지 답변바랍니다!!!
>>>참고로 저희 회원분들중 입상가능성 있는분이 이런억울한
>>>일을 당하신분은 3분이나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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