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면목동에서 술 마시고 걸어오는데 길을 잘 몰라

술김에 동부간선도로 타고 걸어온적이 있드랬죠...

중랑교쪽으로 진입해서 태릉쪽으로 나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왜 했는지..

그당시 자전거도로도 전혀 모르는 상태였고 동일로의 존재도 모르는 상태였으니...

단지 아는건...동부간선도로 타고 쭉 가면 상계동이 나온다..이거였죠..-0-

>어제 자전거 처음사고  
>일어나자마자 신천에서 쌍문까지
>헬멧두 장갑두 없이 달려봤는데요
>디게 멀데요 --;;
>장갑이 없으니까 손바닥이 아리더군요
>아님 원래 그런건가 -0-;;
>저두 어여 다가춰입고 타보구싶어여
>어여장만해야겠더영
>그냥 달릴려니 첨에 제가생각했던 라이딩이아니더라구요
>좀더 뽀대나보이구 싶었는데
>추리링입고 타니완전 동네 청년 --;;
>그럼 모두 즐라이딩하세용~
>
>아 그리구요 자전거타구 동부간선도로타두되나요??
>글구 위험할거같기도한데..-0-;;
>